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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전초등학교, 굿네이버스와 함께 해요
모전베이커리 운영 수익금 전달식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07일(화)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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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모전초등학교(교장 홍영목)은 6일 오전 10시 굿네이버스 경북북부지부 아동권리지원센터 지부장(이은숙) 및 학습도움반 학생 4명과 함께 『희망으로 굽는 모전베이커리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3월부터 9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된 모전베이커리 수익금 총 575,300원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그동안 빵과 쿠키를 직접 만들어 베이커리를 운영했던 학습도움반 학생 4명과 함께 하여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홍영목 교장은 “『희망으로 굽는 모전베이커리』 행사를 통해 학생 및 학부모들의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인권교육, 전교생의 나눔 의식 함양을 위한 인성교육 측면에서 매우 도움이 되었고, 행사를 통해 거둔 수익금이 교육사업에 뜻 깊게 사용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당부하였다.

앞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모전베이커리를 운영할 예정이며, 이에 따른 수익금은 전교생과의 나눔활동을 위해 사용하기로 하였다.

학습도움반 학생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우리도 무언가 할 수 있어서 무척 기쁘고, 앞으로 남은 베이커리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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