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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전통찻사발축제, 전통 찻사발 달항아리 주인을 찾아라.
유료입장권의 일련번호 추첨을 통해서 500만원 상당의 찻사발 경품제공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02일(목)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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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한국의 최우수축제로 자리 잡은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전통 찻사발 달항아리 주인을 찾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축제를 주최하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추진위원회는 전통찻사발 외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개최를 위한 준비에 나섰다.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특별이벤트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 유료입장권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응모할 수 있다. 어른 5천원, 청소년 및 어린이 3천원으로 축제장 입장권 구매 시 입장권 일련번호가 자신의 추첨번호가 되며 축제 마지막날인 9일에 현장 공식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문경전통도자기협동조합 후원으로 500만원 상당의 전통찻사발 달항아리 외 15점 경품으로 제공하게 된다.

특히 특별한 수고 없이 자동응모이기 때문에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축제장에 많이 방문한 관광객은 그 만큼 추첨에서 확률이 높다는 점이 특징이다. 더욱이 축제 마지막 날에 공식추첨을 통해서 추첨된 일련번호를 온라인 문경전통찻사발축제 홈페이지(http://www.sabal21.com)를 통해서 공지키로 했다.

따라서 축제장에 유료로 입장한 모든 관광객들에게는 추첨의 기회가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고 추첨현장에 없더라도 추첨결과를 온라인으로 공지, 누구나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유료입장권을 구매하는 모든 사람들에게는 2천원 상당의 상품권을 엽전으로 지급해 축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 다른 입장권 매표 시 혜택으로는 스마트폰 무료 사진인화권 1매, 온천상가번영회 회원업소 이용 시 10% 할인, 문경레포츠협회 10%할인(영수증 뒷면 참조)을 받을 수 있다.

공기 좋고 물 맑은 자연 그대로의 경상북도 문경에서는 '발물레 차는 사기장 이야기'라는 주제로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열리는데,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3일~9일까지 개최되며,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그 역사성과 대중성을 인정받고 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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