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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학교로 거듭나는 문경여자고등학교
지난달 30일 현판식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02일(목)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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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여고(교장 이창옥)는 6월 유네스코 학교 (Unesco ASPnet)로 지정, 지난달 30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창옥 교장, 장종환 교감을 비롯하여 교직원 및 학생회 대표, 유네스코 동아리 및 교내 모의유엔 동아리 학생들이 참석했다.

유네스코 학교란 유네스코의 이념을 앞장서서 실천하는 학교로 평화, 자유, 정의, 인권 등 유네스코의 이념을 실천하는 교육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학생들은 글로벌 네트워크의 구성원이라는 자부심과 함께 평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유네스코 활동에 참여할 권리와 책임을 가진다.

4가지 학습주제(범지구적 문제와 국제기구의 역할, 지속가능 발전 교육, 평화와 인권, 문화 간 학습)를 기초로 활동하면서 교육적 성과와 경험을 국내-외 여러 학교와 공유하는 선구적 역할도 하게 된다.

1953년을 시작으로 2014년 현재, 전 세계 9,900여 개의 교육기관이 유네스코학교 네트워크(ASPnet)의 구성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문경여고를 포함 초-중-고 총 251개 학교가 유네스코학교 네트워크에 가입되어 있다.

유네스코 동아리 회장 박진희(2학년) 양은 “우리 학교가 유네스코 학교 네트워크에 가입된 사실에 무한한 자부심을 가진다. 앞으로 적극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우리 학교는 물론, 우리 사회에 유네스코 정신을 널리 알리고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창옥 교장으로부터 해외탐방 프로그램, 모의유엔총회, 다문화체험 활동 등 문경여고만의 글로벌 국제이해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전해들은 마숙자 장학관은 “문경여고의 이러한 프로그램은 바로 합동과 공존, 평화를 지향하는 유네스코의 정신과 일치하는 것이다"며, “문경여고는 앞으로 경북교육청 내에서 가장 두각을 내는 학교가 될 것이다”고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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