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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전초 정구부, 정상에 서다!
제51회 경북학생체육대회 1, 2위 석권
제25회 경상북도지사기 정구대회 우승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 입력 : 2014년 10월 01일(수)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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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문경시민신문 | | 모전초등학교(교장 홍영목) 정구부는 지난 24일부터 28일(일)까지 5일간 구미 금오테니스장에서 열린 제51회 경북학생체육대회 및 제25회 경상북도지사기 정구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제51회 경북학생체육대회에서는 모전초 김진아, 박연주 조와 방주은, 안지혜 조가 결승에 올라 방주은, 안지혜 조가 1위를 차지했다.
제25회 경상북도지사기 정구대회에서는 상주초, 옥산초, 모전초A, 모전초B 4팀의 단체 리그전에서 모전초A는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개인전에서는 모전초 김진아, 안지혜 조가 옥산초에 패해 준우승을, 김지효, 전나영 조는 3위를 차지하였다. 모전초 정구부는 두 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모전초 정구부의 위상을 드높였다. 정구부원들의 세대교체를 통해 이루어진 결과라서 더 뜻깊었다.
이런 영광의 결과가 있기까지 선수, 가족, 학교의 많은 지원과 격려가 있었는데, 모전초 홍영목 교장은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으로 선수 개개인에 대한 전술훈련을 지시, 감독하는 열정을 보여주었고, 선수와 학부모 상담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선수들이 보다 편하게 훈련에 임하여 대회에서 자신의 실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모전초 정구부 19명(3~6학년) 학생들이 많은 관심과 지원 속에서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해 본다.
이번 대회 개인전 3위의 성적을 거둔 4학년 전나영 학생은 “열심히 연습해서 언니들보다 더 훌륭하고 멋진 선수가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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