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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돈달문화축제 개최
건강1번지 점촌1동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25일(목)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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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2014 돈달문화축제가 '건강1번지 점촌1동'이라는 슬로건으로 24일 오후 6시부터 문경시보건소 옆 공영주차장과 문화의 거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축제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이응천 시의회의장, 고우현 · 박영서 도의원, 시의원, 현낙길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관석 문경시개발위원연합회장 및 점촌1동개발위원장 등 내외 귀빈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돈달문화축제는 보건소 옆 공영주차장에서 개최되는 개막행사와 축하공연을 비롯하여 점촌1동 봉사단체 회원이 참여하는 가장행렬, 22개 통 주민이 참여하는 통별 장기자랑,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되는 나뭇잎 배 띄우기 등 전시 및 체험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졌다.

특히 지역축제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처음 시도한 봉사단체 가장행렬은 단체별 특색 있는 아이디어로 코믹하게 연출하여 참석하는 시민 동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으며,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관석 점촌1동개발위원장은 “동민 화합행사로 주민화합과 친목도모로 소속감과 애향심 고취, 문화의 거리와 구 시가지 관광객 유치로 경기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시일 점촌1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사를 준비하여 주시고 참여하여 주신 봉사단체와 동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볼거리 넘치는 다양한 공연전시, 체험행사를 통해 내실 있는 문화의 거리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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