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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전초교, 지속적인 녹색학교가꾸기 활동전개 등
6학년 5반, 꿈찾기 진로캠프 참가
3학년 사제동행 어린이 피자체험활동
2014 경북연맹단원 전진대회 참가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 입력 : 2014년 09월 22일(월)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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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문경시민신문 | |
모전초등학교(교장 홍영목)는 경상북도교육청 ‘2014녹색학교가꾸기’학교로 선정되어 1학기 동안 학교울타리 수목정비, 교내 텃밭가꾸기, 녹색동아리 활성화, 학급별 1인 1화분 가꾸기 등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개학 이후에도 기존 텃밭을 정비하고 가을에 학교를 밝게 비춰 줄 국화를 가꾸는 등의 녹색학교가꾸기 사업을 펼치며 ‘방과후녹색학교사제동행봉사’ 등으로 학생들도 폭넓게 참여하고 있다. 또한 각 학급에서는 에너지지킴이와 분리배출, 녹색봉사 당번활동이 자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방과 후 6학년이 중심이 되어서 학교 텃밭 정비에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QR코드 수목푯말 설치, 2학기 학교꽃밭가꾸기 등 진행중인 사업을 잘 마무리하여 명실상부한 녹색학교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녹색학교가꾸기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6학년 김종혁 학생은 “힘은 들지만, 선생님들과 함께 학교를 가꾸는 일에 참여하게 되어서 보람을 느끼고 언제든지 학교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  | | | ⓒ 문경시민신문 | |
또한 모전초등학교 6학년 5반 학생들은 지난 17일 1~4교시 동안 교실에서 실시된 『전환기 꿈찾기 진로캠프』에 참여했다.
꿈찾기 진로캠프는 문경교육지원청 후원으로 지역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강사가 각 학교를 방문하여 마음열기, 행복 찾기, 직업이해, 미래설계의 4차시 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하는 것이다.
진로캠프 활동은 전환기 시점에서 자신에 대한 이해와 진로탐색으로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는 내용이었고, 워크북과 직업카드 등의 자료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진로인식을 향상시키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 모두 진로캠프에 대해서 비교적 만족감을 나타내었는데, 앞으로 더 관심을 갖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탐색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진로캠프에 참여한 6학년 5반 장선윤 학생은 “나의 진로설계를 위해서 충분한 시간은 아니었지만 다양한 방식으로 활동해서 재미있었고, 나의 꿈을 잘 가꾸어 나가야겠다”고 참가소감을 말했다.
|  | | | ⓒ 문경시민신문 | |
또한 모전초등학교는 지난 20일 3학년 2반 학생 20여 명과 담임교사는 사제동행으로 피자 만들기 체험을 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어린이 피자 만들기 교실에서 직접 피자를 만들어 보고 가까운 영신숲에 가서 여러가지 놀이시간을 가졌고, 저녁은 시내 레스토랑에 가서 좋아하는 돈까스를 먹으며 체험을 마무리하였다.
체험을 통해서 학생들은 친구들과 우정을 쌓고 질서와 규칙을 지키며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고 사제 간의 정을 나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게 되었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3학년 2반 교사 신상숙은 “학생들과 같이 여러체험을 하며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었고 자주 이런 시간을 통해 학생들끼리 더 친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  | | | ⓒ 문경시민신문 | |
그리고 모전초등학교 아람단은 지난 20일-21일 이틀에 걸쳐 경북연맹에서 실시한 『2014 경북연맹단원 전진대회』에 참가하였다.
모전초등학교 아람단(단장 6학년 고윤경) 31명은 20일부터 21일까지 에버랜드에서 실시한 단원 전진대회에 참가하였고, 이번 행사는 전진의식을 통해 단원으로서 긍지를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었다.
첫째날인 토요일 오후에는 에버랜드 내 캐리비안베이에서 늦더위를 씻었고, 저녁에는 각종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멋진 불꽃놀이를 보며 함성을 지르는 등 단원들끼리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둘째날에는 에버랜드 내 그랜드스테이지에서 실시한 단장 임명장 수여식에 참가하였고, ‘갬블러 크루’의 멋진 공연도 관람하였다. 오전 내 에버랜드에서 단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안전하게 학교로 돌아왔다.
이번 대회를 통해 단원들은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도전정신과 끈기를 배우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식을 느끼며 돌아온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단원들은 "정말 재미있었다"며 다음 행사에도 또 참여할 것이라는 의지를 엿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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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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