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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 ‘동네조폭’ 근절 지역상인 간담회 개최
지난 3일부터 시행 중인「‘동네조폭’ 100일 특별단속」의 강도 높은 추진배경을 설명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22일(월)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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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경찰서(서장 김청수)는 22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문경지역 소재 유흥업협회, 외식업협회, 다방업협회, 숙박업협회, 시장번영회 등 대표들과 함께 동네조폭 특별단속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서민생활 침해 및 국민 불안요인을 뿌리뽑기 위해 지난 3일부터 시행 중인「‘동네조폭’ 100일 특별단속」의 강도 높은 추진배경을 설명하고, 특히 그간 ‘동네조폭’ 피해자들이 본인의 처벌이 두려워 신고를 기피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피해신고 시 경미한 업태위반행위는 면책될 수 있음을 홍보하는 등 ‘동네조폭’ 신고활성화를 통한 지역상인 단체에 협조를 구하고자 개최하였다.

앞으로 문경경찰서는 "주민의 안전과 법질서 확립으로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역주민 및 상인들을 대상으로 서민생활에 직접적인 위협을 가하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갈취하는 갈취사범, 다중이용장소에서의 불안감조성 등 근린생활 주변 상습적 폭력사범 등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펼쳐 안전한 문경을 위한 ‘동네조폭’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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