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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여고, ‘삼성 드림樂서’ UCC공모전 대상 수상!
삼성전자 및 도교육청 주최 교육페스티벌 참석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22일(월)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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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여고(교장 이창옥)는 지난 18일 ‘삼성 드림樂서’ UCC 공모전 대상 수상 및 진로탐색 행사참석을 위해 안동실내체육관을 방문했다.

‘삼성 드림락서’는 삼성전자와 도교육청이 공동주최하는 교육페스티벌로, 이창옥 교장 및 류종순(진로진학부장), 신미숙(2학년 5반) 교사가 2학년 학생 40명을 인솔했다.

경상북도 중-고등학생 1,861명, 지도교사 158명 총 2,000명이 참여한 대규모의 이날 행사에서 특히 문경여고는 많은 주목을 받았다.

방송반(채예진 외 4명)이 제작에 참여한 UCC는 ‘꿈’을 주제로 주제 적합성, 독창성, 활용성, 완성도, 진정성 위주의 심사기준에 대상을 수상, 상금 50만원이 주어졌으며, 2,000명 관중 앞에서 문경여고 드림 UCC 영상 시상식 및 상영으로 이름을 빛냈다.

또한 뮤지컬배우가 꿈인 박소연 학생(2학년 2반)이 뮤지컬배우 박해미의 요청으로 즉석에서 무반주의 ‘Listen (드림걸즈)’을 열창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으며, 이에 박해미는 끼와 재능, 잠재가능성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동아리 발표에 엄지영(3학년 2반), 안혜정(1학년 5반)의 춤공연이 이어졌으며, 이날 문경여고 학생들의 끼와 재능에 많은 이들이 주목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12시 30분부터 2시간 가량의 일정에 따라 체험부스 체험, MC 오종철 사회로 시상식(삼성전자주식회사 smart city 공장장이 상장수여), 삼성 임원 특강, 박해미(뮤지컬 배우) 특강, 정기고(가수)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문경여고 학생들의 재능과 적극성에 주목한 행사 관계자의 말에 이창옥 교장은 “학생 저마다의 ‘꿈’을 격려하기 위한 양질의 진로활동을 운영 중에 있으며, 학생들이 ‘꿈 너머의 꿈’을 향한 무한한 가능성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진로프로그램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며 문경여고 맞춤형 진로교육의 핵심을 밝혔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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