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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선관위, 「정치후원금 기부문화 조성」홍보활동 전개
2014년 문경오미자축제 행사장 일원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22일(월)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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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동로면 오미자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된 2014년 문경오미자축제 행사장에서「정치후원금 기부문화 조성」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홍보활동은 오미자축제를 방문한 시민들을 직접 대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선관위 캐릭터 인형 참참이와 함께 사진 찍기, 정치후원금 홍보물 배부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선관위에 따르면 "정치후원금은 후원인이 후원회를 통하여 국회의원에게 직접 후원하는 ‘후원금’과 개인이 각급 선관위에 기탁하여 정당에 배분하는 ‘기탁금’이 있으며, 법인이나 단체 등은 정치후원금을 후원할 수 없고, 당원이 될 수 없는 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원은 선거관리위원회에 기탁금만 기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치후원금을 기부할 경우, 최고 10만원까지 전액세액공제, 초과금액은 비율에 따라 공제를 받는 등 다양한 세제혜택도 제공된다"고 전했다.

문경시선관위 관계자는 "정치인들이 불법 정치자금에 현혹되지 않고, 소신 있는 정치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소액다수 정치후원금 기부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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