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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뜨레피움에서 만난 허브와 식물친구들!
점촌초등학교병설유치원 ‘현장체험학습’ 실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22일(월)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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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점촌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최경석) 원아 33명은 19일 공동교육과정으로 안동 온뜨레피움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온뜨레피움은 '온 뜰에 꽃을 피우다'라는 뜻으로 정말 꽃과 허브들이 갖가지 향기를 뿜어내면서 유혹하였다. 토피어리정원에서는 캐릭터에서 포즈를 취하는 아이들의 천진난만함과 귀여움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미니기차와 4D영화를 보면서 밀림 속에서 공룡나라도 가보고 광장 한 가운데에 있는 분수는 물줄기를 뽐냈고, 아이들은 한낮의 더위를 식히며 물장난을 치면서 주변을 뛰어다녔다. 시원한 물줄기로 인해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시간이었다.

잔디밭과 초가 원두막에서 김밥과 간식을 먹으며 여유로움을 만끽하고, 다른 학교 친구들과의 나눔도 하였다. 각자 가져온 맛있는 간식을 자랑하면서 나눠 먹는 모습은 귀엽고 흐뭇했다.

아이들은 직접 흙냄새를 맡으며 손으로 만져보고 식물과 허브를 관찰하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고, 허브의 편안하고 향긋한 내음을 온 몸으로 담아오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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