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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의 붉은 보석, 생 오미자 고속도로 휴게소 나들이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상)휴게소 직거래 장터 개설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06일(토)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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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가 추석명절을 맞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문경오미자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상)휴게소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문경생오미자 특판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문경오미자생산자협회 주관으로 지역 최대 특산물인 문경오미자를 전국에 홍보하고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이하여 추석연휴 기간 중 택배업체의 휴업으로 인한 배송중단으로 판매부진이 예상되어 수확되는 오미자의 판매확대를 위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오미자 음료 시식 및 품질좋은 생오미자를 현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문경시는 오미자 판매촉진을 위하여 전 직원이 보유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트위트, 페이스북 등 SNS계정을 이용하여 문경오미자의 우수성과 효능, 오미자축제 행사를 출향인사, 향우회와 전국의 오미자 소비자들에게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추석명절 기간동안 직거래장터 운영 및 판매촉진 홍보행사 추진으로 농가소득증대와 고객을 만족시키고, 이어서 오는 19 ~ 21일까지 개최되는 '2014년 문경오미자축제'에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문경오미자의 지속적인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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