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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맞이 9월의 아름다운동행 실천
산북면 우곡리에 거주하는 정모씨(여,90세) 집을 방문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03일(수)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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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경찰서(서장 김청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경무과(경무과장 박중하), 산북파출소(소장 현동용), 가은파출소(소장 박춘규)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인 성금을 모아 2일 오전 문경시 산북면 우곡리에 거주하는 정모씨(여,90세) 집을 방문하여 생필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하는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가졌다.

정모씨는 관내 무의탁 독거노인으로 슬하에 자식이 없이 혼자 기초생활 수급대상자로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이 매우 어려운 상태라고 한다.

김청수 문경경찰서장은 “4+α 사회적 약자보호 추진 시책으로 노인, 여성, 아동, 장애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에게 세심히 배려하는 이러한 활동으로 사회적 약자를 먼저 보듬는 공감치안실천으로 지역 주민과의 홍익치안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4대 약자 : 노인․여성․아동․장애인
※+α 약자 : 이주여성․범죄피해자 등 도움이 필요한 계층으로 개념 확대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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