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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전초, 힘차게 신나게 응원해요! 등
구미서포터즈 모전초등학교의 도민체전 응원기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 입력 : 2014년 09월 02일(화)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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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문경시민신문 | | 모전초등학교(교장 홍영목)는 지난달 30일 제52회 경북도민 체육대회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사제동행으로 5~6학년 45명과 본교 정구부 15명, 60명의 학생들과 함께 문경 실내정구장에서 정구와 씨름경기를 관람했다.
학생들은 문경시를 비롯한 자매결연을 맺은 구미시와 포항시의 선수들의 경기를 응원피켓과 응원도구를 이용해서 응원했다. 학생들의 응원 속에서 선수들은 최상의 기량을 뽐낼 수 있었으며 손에 땀을 쥐는 멋진 경기를 볼 수 있었다.
사제동행에 함께 한 6학년 신유진 학생은 “정구경기와 씨름경기를 관람하였는데,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고, 친구와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고, 6학년 6반을 맡고 있는 이진영 교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많은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  | | ⓒ 문경시민신문 | | 또한 모전초등학교는 지난달 29일 문경에서 열린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사제동행으로 20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 정구와 씨름 경기를 관람했다.
본교는 구미시, 포항시와 자매결연을 맺어 학생들은 문경시와 구미시의 각종 경기를 관람하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이번 사제동행에서는 문경실내정구장에 모인 많은 학생들이 정구경기를 관람하며 구미팀을 응원했다. ‘하나, 둘, 으샤!’ 응원구호에 맞춰 구미팀의 우승을 응원했으며 정구경기가 끝난 후 바로 뒤편의 씨름장으로 이동하여 구미씨름팀을 응원하였다.
이번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맞이하여 많은 준비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정구 경기 뿐만 아니라, 낯선 씨름경기도 직접 보며 책으로 배우는 것이 아닌, 직접 봄으로써 경기를 알아가는 생생한 체험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사제동행에 함께 한 5학년 최병관 교사는 “학생들이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응원을 통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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