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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문경만들기 및 도민체전 대비 환경정비 활발
호계면 막곡1·2리 주민들
깨끗한 영순면 가꾸기
점촌1동(동장 유시일)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27일(수)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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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호계면 막곡1, 2리장(정연호, 김광섭)과 주민 100여 명은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27일 성화 봉송 구간인 마을 앞 밤바우에서 막곡교회에 이르는(2km) 구간에 걸쳐 대대적인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마을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깨끗이 수거하고 도로변에 자란 잡초를 말끔하게 정리하며,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와 쓰레기종량제봉투사용 생활화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이번 대청소가 관이 주도하지 않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주변에 깊은 감동을 주었다.

ⓒ 문경시민신문
영순면(면장 김억래)는 27일 김용소공원에서 경북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문경을 방문하는 손님에게 깨끗한 영순을 부각시키기 위한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영순면(면장 김억래), 이장자치회, 개발자문위원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영순농협 등 관내 각급 기관-단체에서 약 100여 명의 참여와 협조로 이뤄졌으며,
행사 참여자들은 27일 오전 11시 김용소공원에 집결하여 「범시민 새문경 만들기」에 자발적 참여를 약속하며 ‘우리의 다짐’을 낭독하고 영순면사무소에서 신영강교까지 4km 구간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제초작업을 했다.

ⓒ 문경시민신문
점촌1동(동장 유시일)은 다가오는 제52회 경북도민체전 성공개최를 위하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관내지역을 3개 구역으로 나누어 구역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통장자치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3개 단체가 날짜별로 담당구역을 정하여 배수로 및 공터에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기차역 앞, 성화봉송 구간, 상신로, 돈달로와 같은 대로변 인도에 자란 잡초를 집중적으로 제거함으로써 깨끗한 점촌1동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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