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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署, 제52회경북도민체전 종합 치안대책 보고회 열어... 등
도민체육대회 원활하고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27일(수)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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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경찰서-문경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추석맞이 북한이탈주민 초청 사랑나눔 행사 개최
ⓒ 문경시민신문
문경경찰서(서장 김청수)는 경북도민체전이 수일 앞으로 다가와 원활하고 안전한 성공개최를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오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52회 경북도민체전에 대비하여 각 부서별 종합치안대책 보고회가 25일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청수 서장, 각 과-계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부서별 업무사항에 준비상황 점검 형태로 그동안 추진상황에 대한 세부 준비사항을 보고하고, 안전한 도민체전을 위해 치안 사항을 최종 점검 했다.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위한 준비상황 점검 형태로 그동안의 추진상황에 전반적인 보고와 분야별 추진현황에 대해 세부적으로 설명했다.

김청수 경찰서장은 “세월호 참사 이후로 안전에 대한 문제점이 부각된 체전으로 주최측·관계기관과 합동사전 점검을 실시, 도민의 안전 확보에 최우선을 두는 대회로 도민 대화합의 스포츠 축제 실현 및 안전 체전 분위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경찰서-문경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추석맞이 북한이탈주민 초청 사랑나눔 행사 개최

문경경찰서(서장 김청수)는 지난 26일 경찰서에서 보안협력위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추석명절을 맞아 가족들을 북한에 두고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지역의 북한이탈주민 10여 명을 초청하여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탈북민 양모씨는 “남한에 가족이 한 명도 없어 명절만 다가오면 유난히 고향생각이 더 나고 쓸쓸했는데, 문경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에서 잊지 않고 매년 명절 때 마다 저희를 초대해서 격려해 주시니 가슴 따뜻함을 느낀다. 고마운 분들의 온정을 절대 잊지 않고 기대에 보답하고자 열심히 사회에 적응하며 살겠다”는 마음을 표시하였다.

김청수 서장은 참석한 탈북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도 보안협력위원회 및 각 기관과 협력하여 사회적 약자인 탈북민들의 사회적응 및 성공적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하였다.

이날 사랑나눔 행사에서는 경찰서장이 격려품, 보안협력위원회에서 격려금과 선물을 마련하는 등 200여 만원 상당의 선물과 격려금을 탈북민들에게 전달하고 오찬을 함께 하였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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