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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서 자율방범대, ‘동네치안 확립’ 다짐 체육대회 개최
체육활동을 통한 대원 간 화합도모로 협력치안 만족도 향상 기대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25일(월)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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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경찰서(서장 김청수)에서는 지난 24일 문경시 동로면 동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500여 명의 자율방범대원과 가족이 함께 한 가운데 '더 안전한 동네치안! 우리 함께 만들어요!' 다짐 체육대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곳곳에 안전과 주민안심이 뿌리내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날 ‘동네치안 확립’ 다짐 체육대회에서는 그동안 지역치안활동에 적극 앞장선 모범대원 김창수(동로자율방범 대장), 노수영(남부자율방범 대원)에게 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김완기(가은자율방범 대원), 김재섭(중앙자율방범 대원), 차동재(마성자율방범 대원)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하였다.

문경경찰서 자율방범대는 지역의 파수꾼으로 야간순찰활동, 4대 사회악 홍보, 청소년 선도 및 각종 봉사활동 등을 전개하며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각 읍-면-동별 13개 지대가 구성되어, 459명이 활동하고 있다.

김청수 경찰서장은 격려사를 통해 "문경지역 치안을 위해 평소 경찰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어 안전한 문경을 만들어 준 지역 자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문경경찰은 노인·여성·아동·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을 적극 전개하는 동시에, 지역의 평온한 법질서를 해하고 불안감을 조성하는 민생침해사범에 대해서는 보다 엄정하게 대응하여, 동네 치안질서부터 확립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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