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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경찰청(청장 권기선), 추석 전-후 안전한 치안확보를 위한 특별방범활동 추진
추석연휴 치안확보를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단계별 특별방범활동 실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25일(월)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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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권기선)에서는 추석 전-후 안전하고 평온한 치안확보를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경찰력을 집중하여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추석절 특별방범활동은 2단계로 구분하여 추진하며, 먼저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금융기관, 편의점, 금은방 등 현금취급업소 3,018개소에 대한 정밀 방범진단을 실시하여 미흡한 부분을 개선 보완하는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중점 추진한다.

또한, 관서별 범죄분석을 통해 범죄발생 유형별 대상범죄를 선정하여 연휴기간 빈집털이가 우려되는 원룸과 다세대주택, 아파트 등 골목길 범죄우려지역에 맞는 전략적 범죄예방 대책을 전개한다.

9월1일부터 10일까지 실시되는 2단계 방범활동으로는 취약지역 집중 순찰 및 범죄자 검거를 위한 검문활동 강화와 금융업무처리 기관에 대한 순찰차 거점근무 활동을 집중 실시한다.

특히 취약-우려 지역으로 분류된 장소에는 상설중대와 1365자원봉사포털을 활용한 지역별 치안봉사를 모집하여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집중 순찰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1365자원봉사포털(www.gbvt1365.kr) : 안전행정부 운영으로 ‘자원봉사수요자-지원자 매개’ 및 ‘봉사실적 관리로 가맹업소 이용시 할인혜택’

경북경찰청 배기환 생활안전계장은 ″고향방문 등 여행으로 장기간 집을 비우게 될 경우 문단속을 세밀히 점검하는 한편, 빈집임을 알릴 수 있는 신문, 우유 등은 배달 중단이 필요하고,
고가의 귀중품은 은행 등 가까운 파출소에 보관하여 스스로 범죄예방에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이번 추석기간 특별방범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안전하고 평온한 치안유지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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