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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위는 싫다" 문경농협 임직원의 구슬땀
추석 특판 대비, 조합장 및 임직원 열과 성의 남달라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18일(월)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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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2014 전반기 업적평가 전국 2위를 차지하고도 그 성과가 미흡하다고 생각, 문경농협의 황준식 조합장(53) 및 임직원의 열과 성의가 대단하다.

하나로 마트는 추석 특판을 대비해서 오는 8월말부터 선물세트-문경사과 직판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보다 신선하고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로 한 추석상차림에 대비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2014년 매출목표 70억원을 시작으로, 지난 2013년 전반기 매출 19억3천700만원 대비 2014년 전반기(6월30일자) 매출은 41억7천만원으로, 215%의 매출상승을 보이고 있다.

올해 목표치인 70억원을 무난히 상한할 거라는 박종기 점장(51)의 조심스러운 예측 아래 마트를 찾는 고객들의 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실행하는 ‘즉 실천’의 정신으로 오늘도 임직원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문경시민신문
또한 주흘로 83(교촌리)에 있는 경제사업단 역시, 한창 수확에 바쁜 문경사과를 작업하느라 지게차 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선홍과 아오리의 막바지 출하작업을 하고 있으며, 곧이어 출하할 홍로와 부사 작업준비에 모든 임직원의 준비는 완료된 상태이다.

2014년 사업계획 298억 7,000만원에서 금년 상반기(6월30일자) 현재 129억 9,700만원을 달성, 작년 동기 43.6%의 상향을 이루고 있는 상태이다. 이에 따라 전국 홈 플러스 매장과 하나로 마트 매장에서 문경사과를 손쉽게 찾을 수 있다.

ⓒ 문경시민신문
뿐만 아니라, 2015년도 APC 사업 건립지원 사업자로 문경농협이 선정이 돼서 경사가 겹친 상태이다. 자부담 18억원과 도비, 지방비를 모두 합해서 규모 44억원의 큰 공사인 만큼, 사과를 주 소득원으로 하는 문경읍민들의 기대가 남다르다. 곧 오픈하게 될 서울대 메디컬 HRD 센터에 ATM기 설치를 예정하고 있으며, 각 사업별 모든 분야에서 조합장 및 임직원의 열과 성의가 남달라 주위의 박수가 끊이질 않는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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