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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3동, 복지통장 위촉식 가져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복지통장이 앞장서겠습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13일(수)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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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점촌3동(동장 김갑수)은 13일 통장 23명(회장 김정자)을 복지통장으로 위촉하며 임명장을 전달했다.

최근 ‘서울 송파 세모녀 사건’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부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복지전달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는 목적으로 복지통장제도를 실시하게 되었다.

복지통장들은 기초수급이 중지되거나 위기가 발생한 가구를 상담하고 도움이 필요한 경우 즉시 주민센터로 알리며, 각종 복지제도에 대해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갑수 점촌3동장은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복지지원을 받는데 누락되지 않도록 주민들과 주민센터의 열린 소통창구로써 역할을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정자 통장자치회장은 “통장들은 주민과 가장 밀접하고 친밀한 관계에 있는 만큼, 지속적인 가정방문과 상담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분들이 빠짐없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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