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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署 의무경찰. 재난 대응 산악구조 훈련
산악사고 신속한 대처를 위한 국민안전 확보 교육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12일(화)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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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경찰서(서장 김청수)는 11일 오후 2시 4층 대강당에서 지역특성상 산악지대가 많아 매년 조난사고가 빈번,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여 지역에서 22년째 산악사고 구조활동을 펼친 조령산악구조대(대장 권혁진)의 협조를 받아, 112타격대 의무경찰을 상대로 산악사고 예방 및 구조교육을 실시하였다.

세월호 참사로 인하여 재난 관련 사전 대비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국민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재난관리 부대인 112타격대 대원들을 상대로 교육이 필요하였다.

조령산악구조대는 의무경찰들을 대상으로 산악사고 구조작업을 위한 구조요령 및 장비사용법, 매듭법 실습으로 향후 112 타격대와 신속, 효율적 대처로 협력하여 구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안권식 경비교통과장은 “산악사고 예방교육은 산악지대가 많은 우리 지역에서는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생각 된다, 앞으로 재난 대응 역량 전문화를 위해 재난 전문가를 초빙, 체계적 교육을 추진할 것이며, 시민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는 문경경찰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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