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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남초등학교(학교장 장병철)-중국 안휘성 '챈산로초교'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양교 80여 명이 참석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10일(일)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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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호서남초등학교(학교장 장병철)는 지난 9일 오전 10시 30분 중국 안휘성 합비시에 소재하는 챈산로초등학교(潜山路初等学校) 관계자를 초청해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챈산로초등학교는 안휘성 합비시에 있으며, 지난 1981년에 개교하여 현재 29학급, 학생수 1700여명, 교사는 70여명으로 학생들의 문화활동을 중시하며 체육활동, 과학창조교육으로 유명한 학교이다. 챈산로초등학교에서는 이번 교류에 10명의 학생과 7명의 교사들이 본교를 방문했다.

협약식에는 챈산로초등학교 서민(徐敏)교장을 비롯한 학교 교육관계자, 호서남초 운영위원, 학부모 위원장, 결연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협약식을 통해 양 학교는 교사와 학생이 서로 방문해 국제교류를 추진함으로써, 국제이해를 바탕으로 양교의 화합과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국제적인 안목을 넓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양성에 목표를 두고 양교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양 학교 교장선생님과 학생대표들이 환영사와 답사를 하고 선물교환 후 환영행사로 본교 <난감하네>국악 합주부가 <아리랑 접속곡>과 영화 <첨밀밀>의 주제음악을 연주함으로써 양국의 문화를 서로 공유하고 즐기는 자리가 됐다.

중국 대표 학생도 피리로 <대장금>주제가를 멋들어지게 연주해 참여한 사람들에게 큰 환호의 박수를 받았다.

장병철 교장은 “본교 학생들이 안전하고 실질적인 해외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져 봄으로써 세계로 미래로 향한 꿈이 좀 더 구체적이고, 넓게 가져 글로벌 시대 꼭 필요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상호방문 국제교류의 목적을 밝혔다.

처음에는 서먹해 하던 아이들이 점차 얼굴을 마주보고 웃어 주며 이름을 불러보는 모습을 보면서 이 프로그램의 긍정적인 면을 찾을 수 있었다.

이번 협약식은 세계화를 향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갖고 도전해 볼 수 있는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수도 많이 증가하고 있어 향후 교육교류활동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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