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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여고, 과학중점고로서 이공계 진학률 상승에 한 몫!
WISET 경북지역사업단 지원, 토요공학교실 운영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02일(토)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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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1@문경여고(교장 이창옥)는 지난달 12일에서 오는 9일에 걸친 매주 토요일, 1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교내 과학관에서 ‘문경여고 토요공학교실’을 실시 및 운영하고 있다.

‘로봇을 이용한 프로그래밍 언어 체험’을 주제로 ‘WISET(여성과학공학기술 양성) 경북지역사업단’의 협력을 얻어 총 5차의 활동이 진행된다. 이미 제1,2차 토요공학교실이 지난 7월 12일, 26일에 실시된 바 있으며, 남은 2일, 9일 오전 및 오후에 제 3,4,5차의 활동이 진행된다.

공학 및 ICT 분야 진학률 제고를 목표로 하는 이번 활동은 특히 문경여고에 적합하다. 문경여고는 여학생들이 기피하는 이공계 진학률 상승에 한몫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 입시 결과에서도 과학중점고로서의 명성을 입증했다.

이에 문경여고는 WISET 경북지역사업단(대구가톨릭대학교)의 지원사업에 우선 선정되었으며, 이후 WISET 경북지역사업단은 대상학교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다양한 영역에 걸친 수준 높은 교육 활동을 운영 중인 문경여고는 이번 토요공학교실을 통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마지막 날인 9일에는 활동 참가자 중 자기주도적 우수 활동자를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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