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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한국연예예술인 총연합회 문경지회, 제2회시민 한여름밤 음악회 개최
2015 경북 문경 세계 군인체육대회 성공 기원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31일(목)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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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지난 29일 오후 7시 문경시 모전공원에서 시민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문경시가 주최하고 한국 연예협회 문경지회가 주관하는 '한여름밤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를 통해 세계군인체육대회의 시민 참여 의식을 고취시키고 시민 화합의 장이 되었다"는 평이다.

이날 (사) 한국연예 예술인 총연합회 김상용 준비위원장과 김종희 문경지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전남 순천시 동부종합 복지관 합창단(단장 김철웅)에게 문경시장 감사장을 전달했다. 감사장 전달은 영-호남 문화교류를 통하여 지역 간 소통과 갈등을 해소하고 1등 문경을 알리는데 연예협회에서 1회에 이어 2회도 합창단 25명을 초청, 이들이 공연봉사를 했기 때문이다.

문경여고 학생부 밸리땐스 공연과 함께 문경 봉봉 색소폰 단원들과 박봉조 단장의 독주로 모전공원의 더운 밤을 시원하게 해주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오는 2015년 10월 2일부터 11일까지10일간 주 개최 도시인 문경을 포함한 7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계군인체육대회는 세계 110개국 8,700명의 선수가 참가해 24개 종목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며 공연 관람객 모두에게 성공적인 개최의 메세지를 보냈다.

또한 "우리 문경시민의 자긍심을 가지고 전 세계 참가국들에게 우리 문경의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쉬는 도시, 문경을 나부터 시작하여 문경을 찾는 탐방객들 모두에게 홍보하자"며 관람객 모두에게 호소했다.

초대가수 문연주, 우연이, 수와진, 문경가수 윤지영, 정민서, 사회를 맡은 양양 등 한국 연예협회 지역가수와 봉사회원이 전원 출연하여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으며 행사를 빛냈다.

이 공연을 함께 한 시민들은 "여타 단체에서 종종행사를 하지만 오늘처름 모전공원에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것은 모전공원 개방 이래 처음"이라며, 이날 행사 주최 측에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그동안 소외되고 외로운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꾸준이 펼쳐 온 [사]한국 연예 예술인 총연합회 문경지회 회원들은 "이번 '한여름밤 음악회'를 통해 2015 경북 문경 세계 군인체육대회 성공 기원과 시민 화합의 장으로 승화되어 살기 좋은 21세기 1등 문경의 불씨가 되어 활활 타 오르기를 기원하며, 멀리 서울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보낸 음악회 축화 화환에 대해 감사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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