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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전국 생산자 조직화 힘찬 출발!
문경에서 오미자생산 10대 주산지 대표자 첫 회의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31일(목)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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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우리나라 오미자생산 10대 주산지 대표자들과 관계공무원 50여 명이 30일 문경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 모여 오미자 전국 생산자 조직화를 위한 첫 협의회의를 가졌다.

최근 오미자 재배면적이 전국적으로 급속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 급등 등 수급불안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전국단위 생산자 조직이 결성되어야 한다는 위기감에서 이번에 국내 유일의 오미자 산업특구 문경에서 회합을 갖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이우식 오미자연구담당의 ‘문경 오미자 생산자 조직화 우수사례’ 발표와 한국농산업경영연구소 이헌목 소장의 ‘올바른 생산자 조직화 추진방향’에 대한 특강에 이어 (사)문경 오미자생산자협회 임정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앞으로 불어 닥칠 농산물 가격폭락 위기와 WTO-FTA 등으로 인한 세계로부터의 농산물 시장개방 등에 대응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가 바로 전국의 생산자가 긴밀한 협력으로 수요에 맞춰 생산량을 조정하고, 생산자가 중심이 되어 철저한 생산비분석을 한 후 적정가격을 결정하여 출하를 하며, 소비확대를 위해 국내에서의 과잉경쟁을 넘어 블루오션 해외시장 개척에 다함께 나서야 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농림축산식품부 최정록 원예산업과장은 “그동안 오미자가 우리나라 6차 농산업화의 성공신화를 써 온데 대해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리며, 앞으로 오미자를 비롯한 품목별 전국 생산자 조직화에 중앙정부에서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하였으며, (사)문경오미자생산자협회 유성수 대표이사는 “전국 오미자 제1주산지 문경에서의 이번 모임은 한국 오미자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데 이정표가 될 것으로 확신하며, 전국의 오미자 생산농가가 함께 뭉쳐 어떠한 위기도 극복할 수 있는 대응태세를 갖추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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