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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공공도서관, ‘2014 여름 가족의 밤 행사 운영’
그림책 가족 한마당 잔치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25일(금)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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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경상북도립점촌공공도서관(관장 장사년)은 24일 평생학습동아리 ‘그림책놀이터’와 함께 하는 '여름 가족의 밤 행사'를 운영하였다.

‘그림책놀이터’ 동아리 회원 가족이 참여하여 그림책을 함께 읽고, 딱지접기와 비석치기, 고무줄 놀이, 구슬치기 등 신나는 전래놀이와 전통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그림책 가족이 하나가 되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07년에 결성된 점촌공공도서관 그림책전문동아리인 ‘그림책놀이터’는 아이들 교육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배움과 나눔이 연대의 커다란 줄기가 되어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그림책 공부와 독후 활동을 비롯해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그림책을 읽어주는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등 점차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김정숙 회원은 “배워서 나누자는 하나 된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은, 점촌공공도서관을 발판으로, 개인의 성장과 아이들 독서교육 및 지역주민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나누어 주고자, 더욱 더 열심히 공부하며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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