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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지역 유통의 신흥강자 ‘문경몰’
주소 : 문경시 호계면 별암 아랫길 11
대표 : 김재식 (1968년생)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 입력 : 2014년 07월 24일(목)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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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문경시민신문 | | - ‘농림 수산식품부와 중소기업청’이 공동 선정한 농, 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2012년)
- ‘농어업 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한 농어업 경영체 등록 (2013년)
- 벤처기업 확인서 인증 (2013년)
- 보유 특허 2종
- 기능성 오미자청 및 이의 제조방법(2014년 6월)
|  | | ⓒ 문경시민신문 | | -1. 주소 : 문경시 호계면 별암 아랫길 11
-2. 대표 : 김재식 (1968년생)
-3. 문경몰 제조업장 (호계면 별암리 164번지 문경대학 입구)
-4. 중부내륙 고속도로 문경휴게소 하행선 직영매장
문경몰 홈페이지 소비자 구입 후기 상품평을 보면, “이번이 두번째 구입입니다. 그동안 야채스프 만들어 먹느라 이곳저곳 유기농마트에서 구입했는데요. 이 제품이 가장 좋으네요. 약간 가루가 날리긴 하지만. 태양으로 건조 시킨 거고 모양이 마치 갓 따낸 것처럼 신선함과 모양도 얼마나 이쁜지. 제가 그동안 중국산부터 북한산 국산 이거저거 다 사봤는데요, 이 건표고가 가장 깨끗하면서 믿음가고 일단 몸에서 받는 느낌이 있어요. 다른 건 왠지 뭔가 좀 찝찝한 맘이 있었는데, 암튼 평생을 먹으려는 스프, 버섯만큼은 이곳에서만 구입할거예요” (태양건표고를 구입한 천안의 소비자 )
“일본인 새언니가 전부터 오미자차 티백을 먹어봤는데, 다시 먹고 싶다고 해서 생일선물로 건오미자와 액기스를 사면서 저희 집도 산건데요. 새언니도 전에 마트에서 가루티백을 사서 보내준 건 별로라고 했는데, 이건 맘에 드나봐요...^^ 그래서 이번에 한국 들어 올 때 선물용으로 액기스를 일본으로 사갈 생각인가 보더라구요. 건강식품은 맛없단 이미지가 있는데, 문경몰 이제품은 참 괜찮은 거 같아요”
“기관지가 좋지 않아서 오미자를 물에 우려마시면 좋다길래 쇼핑몰에서 찾았는데 문경몰이 믿음이 가구 저렴해서 주문했는데요. 다른 곳보다 정말 훨씬 저렴해요. 게다가 문경에서 직접 재배했다니!! 250g인데 왜 이렇게 많아요? 두고두고 먹겠어요. 다 먹음 또 여기서 주문할래요~ 참, 배송은 저녁에 주문했는데도 그 다음날 왔어요. 문경에서 경기도 일산까지 이리도 빨리오다니! (햇 건오미자 상품 250g을 구입한 소비자)”
“사과를 너무 좋아해서 요기서 저번에 한번 구매했었는데 맛이 좋았던 기억이 나서 또 구입했습니다.강력 추천합니다. 마트 사과 명함도 못내밀죠 ㅎㅎ. 왜다들 문경사과를 외치겠습니까. 맛이 틀리네요. 역시! 얼른 먹구 또 주문하겠습니다(문경[사과]로 행복한 세상 10kg 구입한 소비자)”
유통(流通. circulation)이란 재화 및 서비스가 생산자에서부터 최종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여러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으로 수송활동을 포함하기도 한다. 오늘 지면은 척박한 시골 유통 불모지에서 연 매출 30억을 올리는 유통계의 최신 강자 ‘문경몰’을 소개한다.
“저희 문경몰에서 생각하는 직거래는 중간 유통이 배제된 생산자-소비자 간 다이렉트 거래다. 강점은 상호 간 가격에서 이익이라는 점이다. 가격 결정점은 농민이 이 가격이면 다음해에도 이 농사를 계속 지을 수 있는 가격에서 결정된다. 품질 좋은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 받으려면, 또 농민이 계속 농사를 지으려면 복잡한 유통 거품을 뺀 직거래를 통한 거래가 가장 이상적이다. 양파, 김장용 절임 배추 등 모든 농산물이 다 마찬가지다. 인터넷 발전에 수반하여 택배의 발전으로 도농 간 직거래가 수월하게 이뤄져 이런 직거래를 통한 농민의 보호가 우리 먹거리를 유지하게 해주는 유일한 방법이다. FTA 타결로 값싼 외국산 먹거리가 범람하고 있는 실정에서 이들과 섞여 유통되고 가격도 이들과 경쟁한다면 우리 농산물은 사라지고 말 것이 뻔한 이치다”
 |  | | ⓒ 문경시민신문 | - 어떻게 쇼핑몰을 운영하게 되었나?
“난 처음엔 건설업에 종사했었다. 하지만 15년여 전에 인터넷의 등장으로 앞으론 모든 물건 매매가 전자상거래로 갈 것 같아 시작했다. 일찍 시작한 것만큼의 브랜드화나 선점효과는 있었지만, 오히려 내가 너무 일찍 시작해서 말 못할 어려움도 숱하게 겪었다. 돌이켜 보니 사기도 당하고 아무것도 모르고 열심히 일만 했는데, 통신법이나 친환경법 위법으로 몰린 경우도 있었고, 그런 걸 다 거치면서 오늘 이 자리에 왔다. 이젠 고용창출을 더 일으키려고 구상 중에 있다. 부가가치가 높은 가공 쪽으로 가야 한다”
- 농, 공상 융합형 중소기업에 선정되었다. 무슨 뜻인가?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어업인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육성』사업의 지원대상 융합기업 106개를 선정 발표했는데, 우리가 선정된 것이다. 농어업인과 중소기업이 유기적으로 원료조달·제조가공·기술개발을 연계하여 새로운 제품을 생산토록 한다. 선정된 융합형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식품외식 종합자금, 신성장기반자금 및 창업기업지원자금, 기술개발사업(R&D), 경영・기술 분야 전문가 컨설팅 지원, 농식품 모태펀드 투자지원, 마케팅, 전시회 참가지원, 특허출원 우선 지원 등 지원받아 우리 농어업이 2차, 3차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문경몰이란?
“이 사업을 시작한 지 올해가 13년째이다. 실패도 많이 했지만 올해 목표액은 40억이다. 문경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들 중 ‘문경몰’ 상호를 붙여서 약 27 가지의 종류를 가공 판매하고 있는 곳으로 지난 2008년 무렵 동아백화점 대구, 칠곡, 구미 등 6개 대형 매장 입점을 시작으로 지난 2013년도부턴 이마트와 NS 홈쇼핑 등에도 거래 중이다. 이마트와 1년 거래량은 7가지 정도의 제품으로 납품하고 있다. 왜 대형마트를 끼고 가는가 하면 가격 폭락 시 방지가 되어서다.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이마트가 워낙 까다로워 이마트 입점이 확인되면 삼성 홈플러스나 롯데 등 다른 기업 진출은 용이해진다. 그 만큼 이마트가 검수과정 등이 까다롭다. 요즘 트렌드는 설탕 사용을 자제하는 무설탕으로 간다. 흔히 설탕이라 함은 과당과 포도당을 설탕이라 하는데, 원천기술로 포도당과 과당을 분리시켜 과당만 사용하는 천연물을 이용한다. 사과나 배 등 모든 과일엔 당이 있는데 그 자체 당만 사용해서 당뇨환자들도 먹을 수 있도록 했다. 국내에서는 내가 선구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그리고 신제품 개발로 오미자 비타민, 블루베리 비타민, 오미자 초콜렛 등 이러한 제품을 한 가지 만들 때마다 초도비용 개발비가 5000만원 가량 들어가지만 취급하는 제품의 종류가 많아야 승산이 있으므로 꾸준히 개발한다. 오미자 단 하나 단품목만 가지고는 경쟁력이 없다. 얼마 전 음료를 개발했는데 이것은 중소기업청에서 지원받아 만들었다. 이곳이 R&D 지정기업이므로 연구개발비로 2억 3천만원 가량 지원 받아 만든 것이다. 일반 오미자는 한계가 오므로 앞으론 기능성으로 가야한다. 키토 올리고당이 들어간 오미자, 무설탕, 이런 방향으로 테마를 잡는다. 만약 가격이 하락해도 기능성은 살아남을 확률이 높다. 히트 상품으론 지난 2013년도엔 오디와 복분자 당절임 제품이고, 올 상반기에는 오미자 초콜릿이 히트를 쳤다”
- 모바일로 제품구입이 가능한가?
“당연하다. 카톡에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맺기를 이용해서 문경몰 쇼핑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아이디 검색 ‘문경몰’ 치면 친구맺기 설정되고 QR 코드 찍어도 된다. 현재 두 달만에 가입한 회원수가 13,500여 명이다. 인터넷 및 통신판매는 지난 2013년경부터 피크기는 지났다고 본다. 이젠 SNS, 모바일 쪽이 대세다. 인터넷은 일단 컴퓨터에 앉아서 주문해야 하지만, 스마트폰은 접근성이 뛰어나다”
- 판매형태는?
“중부내륙 고속도로 문경휴게소 하행선에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울러 대다수 제품은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다. 난 원물을 수매해서 제조 가공한 후 입찰을 일으켜서 판매하므로 생산과 유통을 다 아우르고 있다. 그러니까 대형마트와 거래할 수 있는 파워가 있는 것이다. 물론 매출액 1/3 정도는 온라인 업체와 맺어진 계약 속에서 발생하고 있다. 우리 제품이 전국으로 다 팔려나가는데 그래도 서울-수도권이 강세다”
- 문경 오미자가 가장 히트 친 해는 몇 년도 경이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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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히트친 것은 불과 4년여 전부터다. 그때부터 단가가 폭등했다. 조심스럽지만 내년도부턴 하향세로 간다고 보여진다. 벌써 고점 찍은 지 5년이 되었는데... 일반적으로 농산물이 5년, 10년 동안 계속해서 고점을 찍진 못한다. 재미있는 것은 문경에 오미자로 돈을 번 사람보다 묘목으로 돈을 번 사람이 더 많다는 사실이다. 그만큼 많이 퍼져서 대중화 되었다는 뜻이다. 오미자 단가가 만원 이상이면 가공을 못한다. 그러면 한계가 생긴다”
- 오미자의 현주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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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절임은 결국 설탕물이며 효소제품이 아니다. 당절임으로 설탕을 넣는 것은 삼투압 때문인데 천연물을 추출하는 목적과 부패방지 역할을 한다. 천연당도 삼투압에 분리가 된다. 오미자가 다른 제품에 비해 비싸서 시장에 대형화로 가질 못한다. 예를 들어 사과는 20킬로 한 박스에 2만원인데 오미자는 20킬로 한 박스에 20만원 나오면 원물이 10배가 차이 나므로 일반 시중에 대응을 하지 못한다. 그것을 낮추는 방법으로 특허를 냈다. 오미자는 모든 원료의 87.6%가 씨에 성분이 다 있는데 일반인들은 과육에 있는 것만 설탕을 넣어서 삼투압으로 물과 색만 빼내어 먹고 있다. 즉 전체 성분 중 15%만 먹고 나머지는 모두 버리고 있는 셈이다. 87.6%의 성분을 소유한 이 씨를 파쇄해서 이용하면 되는데 색깔이 곱게 나오질 않으므로 색상은 천연비트를 8% 넣으면 오미자 청을 그대로 만들 수 있다. 결국 인공색소 안 쓰고 천연물로 오미자를 100% 사용하면서 비용을 맞추고 거기에 결정과당에 들어감으로 인해 무설탕으로 만들어 시장을 더 확대시키고 기능화를 시켜 매출을 더 높일 수 있다. 고부가가치가 거기에 숨어있을 것 같다”
- 문경관내 몇 개의 자영업자들과 거래하고 있는가?
“ ‘그린종합식품’과 ‘웰빙하우스’ 등 7개 정도 공장과 제휴해서 OEM 주고 농가는 200개 농가가 넘는다”
- 혹시 라이벌 업체를 꼽는다면?
“문경엔 없고 전국에도 별로 없다. 단일 품종들은 간혹 있을 수 있으나 종합적으로 취급하는 곳은 드물다.
생협도 작년에 납품했었는데 물량부족으로 많이 주진 못했다”
-지역 토박이로써 문경의 현실을 나름대로 말씀하신다면?
“20여 년 전만 해도 문경이 큰 자체 소비도시였는데, 갈수록 지역경기가 악화되는 이유로 문경에서 자체 소비되던 여러 품목들이(예를 들어 책이나 가구, 옷을 산다든지 등) 문경상인들을 안거치고 온라인으로 제조공장으로 직거래하므로 현금이 타 도시로 빠져 나가 돈이 문경관내에서 돌지 않는 것이다. 수치로 계산하면 관내에 택배회사들이 열 댓 개가 있는데 그곳에 하루에 들어오는 양들을 계산하면 한 품목당 단가를 이~삼만원 정도로만 측정해도 일년에 오~륙백억 정도의 돈이 외부로 유출된다. 15년, 20여 년 전에는 나가지 않던 돈이 현재 외부로 유출되는 것이다. 이런 구조로 인해 지역경기가 어려워진다고 본다. 그리고 농산물도 꾸준히 품질개선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 상품화해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한다. 나도 아직 갈 길이 멀고 힘도 든다”
-점촌시내에는 매장이 있는가?
“없다. 외부에서 인지도가 높다. 우린 외부로 파는 게 목적이지 시민들 중심판매가 아니다. 그러다 보니 정작 시민들께는 큰 노출이 없다”
-힘든 부분은?
“매출액이 10억 정도 증가할 때마다 수매비용이나 투자비용이 그만큼 더 늘어나는데 이때 자금적인 부분이 힘들다. 결국은 외길이라고 보는데 유통의 외길은 직거래밖에 없다고 본다. 농가에선 가가호호 직거래를 못하니까, 대형 유통조직이 등장해서 농민들 입장을 대변해 줘야한다. 그래야 대기업과도 거래가 이뤄진다. 소량으로는 대기업에 내밀지도 못한다”
- 해당 관청과의 협조는?
“관청에 지원받아 회사를 키워보겠다는 생각은 한 적이 없다. 내가 만약 일에 중점을 두지 않고 지원금만 바라보고 그쪽만 쳐다봤다면 이렇게 성장치 못했을 것이다. 그저 발품팔고 정직히 독자적으로 일한 댓가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회사가 성장하다보니 농림부나 중기청에서 관심을 가져준 것이다. 처음부터 정부나 영농조합 등의 지원을 입고 자란 기업들은 기초체력이 약해서 자칫 부실로 이어질 수 있는데, 이는 판로를 적극적으로 개설하지 않아서이다. 누구든지 정부 돈은 잘 유치할 수 있지만 판로개척이 힘들다. 비록 현재 문경몰 매출액은 30억 가량밖에 안되지만 상징성은 크다고 본다. 만약 회사가 어려워진다면 근로자 줄이고 가족끼리 해도 밥은 먹고 산다. 하지만 거시적으로 봐야한다. 이웃과 지역이 전략적으로 동반성장해야 한다. 지역사회 연계로 ‘시니어 클럽’에도 어르신들께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 문경이 가야할 방향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결국 농산물과 관광으로 가야한다. 농산물 판매를 어떻게 소득창출로 연결할 것인가가 핵심이며, 관광을 개발하는 것, 이 두 가지가 중요하다고 본다. 공장유치도 한계가 있다. 결국은 있는 농산물로 지리적, 환경적, 문화적 요인으로 문경이란 좋은 입지를 살려야 한다. 교통의 중심지며 자연경관도 뛰어나고, 한국의 가장 중심에 서 있어서 나도 ‘문경’ 이란 덕을 많이 보고 있다. 예를 들어 내가 의성에 있었다면 이렇게 빨리 성장 했을까? 아니라고 본다. 그만큼 자연과 농산물, 물이 깨끗한 이미지가 있으므로 가치를 더 받았다”
//류명옥 기획취재팀장 pp72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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