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문경시민신문 | |
문경시는 최근 기온 급상승으로 하절기 감염병 매개 위생해충의 부화와 활동이 활발해 질 것에 대비하여 7월말부터 취약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방역 취약지역(영신숲, 모전천, 공원, 하수구, 놀이터, 쓰레기 다량 배출 장소, 인구밀집지역)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생활하수구를 비롯한 고인 물에 서식하는 모기유충만 치사시켜 번식력을 근본적으로 억제하는 환경친화적인 유충구제 소독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또한 위생해충의 종류, 장소 등에 따라 방역 방법을 다양하게 분무, 연막, 분제, 과립 살균ㆍ살충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문경시보건소(소장 김 경우)는 “각 가정에서도 집주위에 모기가 산란 가능한 장소(빗물이 고여 있는 곳)가 있는 경우, 사전에 이를 제거하여 원천적으로 모기의 발생과 번식을 차단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올해도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시민건강 및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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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7월 23일(수)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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