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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거리에서 오미자막걸리축제 공연
사)한국방송가수연합회 박달가요봉사단(단장 조수연)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10일(목)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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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사)한국방송가수연합회 박달가요봉사단(단장 조수연)은 지난 2일 오후 7시 30분부터 국민은행 앞 문화의거리에서 ‘오미자막걸리축제’ 공연을 연합회 소속 가수들과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었다.

ⓒ 문경시민신문
재치 있는 조재동MC의 진행으로 소속 가수들과 회원들의 노래, 그리고 문경여고 박미향 선생님이 지도하는 초등학교 밸리댄스 율동과 문경섹스폰 정기영 님. 이상진 님의 찬조 출연이 이어졌다.

무더운 여름날씨에 스트레스 쌓인 문경시민들을 위하여 동로 문경주조에서 협찬한 오미자병막걸리와 통막걸리를 주민들과 나눠 마시면서 한여름밤의 즐겁고 신명나는 거리축제공연을 즐겼다.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간간이 빗방울이 뿌렸지만, 흥겨운 음악이 흐르는 한여름밤의 3시간 공연은 밤 10시가 지나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축제가 끝난 뒤 조수연 단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살리기 공연과 한여름밤의 거리축제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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