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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초, 여름철 물놀이 안전 교육 실시 등
교직원 성희롱 예방 교육 실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10일(목)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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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신기초등학교(교장 윤희구)는 지난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계곡, 강, 바다 등을 찾아 수영, 뱃놀이 등 물놀이 기회가 많아짐에 따라 사고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물놀이 안전수칙과 안전한 물놀이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물놀이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알고 물놀이 장소별 지켜야 하는 안전수칙을 알며, 만약 위험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3학년 유혜정 학생은 “우리가 지켜야 하는 물놀이 안전수칙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이번 여름방학 때는 물놀이 안전수칙을 지키도록 노력을 해야 겠어요”라는 소감을 남겼고, 5학년 서미정 학생은 “물에 빠졌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어서 내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남겼다.

ⓒ 문경시민신문
또한 신기초등학교는 9일 한국상담코칭센터의 이종석 강사를 모시고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교육현장에서 교원들의 전문성 제고를 통한 양성평등 교육의 질 향상과 성희롱 없는 건강한 직장 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되었으며, 성희롱 관련 법령 및 남녀차별 기준 금지, 성희롱에 관한 사항 성희롱 피해자의 자세 및 대처요령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성폭력 사건 및 성희롱 문제를 사례와 함께 제시하여 학교 내에서의 학생 발달단계를 고려한 대처방안과 함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성교육이 되었고, 올바른 성지식과 성윤리 의식을 다시 일깨워 주는 교육이 되었다.

그리고 직장 내 남녀 동료 간의 성에 대한 인식의 차이점을 사례를 들어가면서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잘못된 성지식 및 성폭력 등 유해한 외부환경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 성희롱, 성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직원 상호 간 남녀 차별 없이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 마련으로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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