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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지선정 세계10대 슈퍼 푸드 '블루베리'를 아세요?
새재블루베리농장(조영한 60세)을 찾아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09일(수)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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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타임지선정 세계10대 슈퍼 푸드 '블루베리'는 항산화효과(노화방지-말 그대로 세포 산화를 방지하는 효과)로 주목받고 있으며, 우리 주위에서 각광을 받기 시작한 지는 12년쯤 됐다.

이 블루베리를 재배하는 새재 블루베리농장 (조영한 60세)은 문경시 마성면 동성초교 앞에 방조망을 친 농지에 위치하고 있다.

농장의 조 영한 대표는 13년동안 시내에서 아내와 함께 미용학원을 운영하던 중 조용한 농촌으로 귀농을 하기로 결심, 만만찮은 농작물 선정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블루베리로 확정하고 극서도 유기농을 하기로 했다. 쉽지 않은 처음 농사라 많은 시행착오도 겪어왔으나 세월은 흘러 이제는 만 4년차가 됐다.

ⓒ 문경시민신문
귀농 4년차인 이제는 ORGANIC 즉, 유기농 블루베리를 1200여 평 농지에 재배, 1,500Kg을 수확하는 기쁨을 맛보게 됐다. 뿐만 아니라, 올해 지난 2월 15일 농림축산식품부 ORGANIC 인증마크를 획득해서 고생에 따른 땀방울을 보상 받았다. 유기농 블루베리라 함은 화확비료를 전혀 쓰지않고, 발효퇴비를 손수 만들어 일년에 1~2번 사용해 재배한 블루베리를 말한다.

조 대표는 "블루베리는 5년차부터 수확량이 정상적으로 나오며, 그 맛도 최고로 치고 있기에 내년 블루베리 농사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껏 전량 택배로 판매를 해왔고 전국 어디에든 판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주문처; 010~6866~5959 조영한(문경시 마성면 동성길 77)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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