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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전초등학교(교장 홍영목), 미스터피자 어린이 피자교실 체험 등
상주, '2014 함창명주페스티벌'에 가다
독도동아리, 우리같이 희망을 꽃피워요!
영어과 학생활동 중심의 수업의 실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 입력 : 2014년 07월 07일(월)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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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문경시민신문 | |
모전초등학교(교장 홍영목)는 지난 4일 5학년 6반 16명의 학생들과 담임교사가 사제동행으로 미스터피자 어린이 피자교실에서 피자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에서 학생들은 피자의 재료는 무엇이 들어가는지? 피자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등 체험 전 사전교육으로 피자에 대한 여러가지 설명을 들었다.
설명이 끝난 후, 학생들은 평소 주문해서 먹기만 하였던 피자를 여러가지 맛과 모양으로 직접 만들어보았다. 서툴지만 정성을 다해 하트 모양, 고양이 모양 등 여러가지 모양과 다양한 토핑을 얹어 맛있는 나만의 피자를 만들었다.
사제동행 체험학습을 통해 교사와 학생들은 서로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함께 피자 만들기를 통해 사제 간의 정을 키울 수 있었다.
체험에 참가했던 아이들은 “평소에 간단하게 주문해서 먹던 피자가 이렇게 힘들게 만들어 지는 게 신기하고, 내가 직접 만들어 먹으니 더욱 맛있고, 이번 체험을 통해 요리에 대한 직업에 대해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  | | | ⓒ 문경시민신문 | |
또한 모전초등학교는 지난 4일 3학년 학생 61명과 담임교사들이 사제동행으로 나비와 누에의 축제 한마당인 '2014 상주 함창명주페스티벌'에 다녀왔다.
이번 사제동행은 학생들과 사제 간의 정을 나누고 친구들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쌓기 위해 계획되었다. 상주 함창명주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 현장에는 누에 공예품 만들기, 누에 실뽑기, 천 짜기, 도예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준비되었고, 인솔교사와 함께 여러가지 체험을 같이 하면서 사제 간, 친구 간 정을 돈독히 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사제동행 체험학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교생활이 보다 즐거워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3학년 김지우 학생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게 되었고, 선생님과 같이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어요”라고 말했고, 3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정진숙 교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 사제 간의 생각의 폭을 좁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학생들이 많은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  | | | ⓒ 문경시민신문 | |
그리고 모전초등학교 독도동아리는 7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희움 팔찌』를 구입했다.
희움이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활동과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건립기금 모금을 위한 (사) 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 모임이다.
학생들이 희움 팔찌를 착용함으로써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현실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위안부' 피해 할머니에 대한 인권 침해 문제를 모든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었다.
또한, 희움 팔찌 착용에 동참한 독도동아리 학생들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현실을 널리 알리고 피해 구제에 앞장 서 활동할 것을 다짐하였다. 팔찌에 『Blooming their hopes with you』 라고 적힌 문구처럼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소망을 우리 독도동아리가 함께 피워갈 것을 한 번 더 약속하고 더불어 학생들에게 우리 땅 독도에 관한 홍보 및 사랑하는 마음을 더욱 다질 것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  | | | ⓒ 문경시민신문 | |
또한 모전초등학교는 지난 2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본교 교무실에서 4~6학년 교사들을 대상으로 『영어과 학생활동 중심의 수업의 실제』에 대한 컨실팅 장학을 실시했다.
상주초등학교 수석교사 송재설 교사는 ‘배움이 있는 영어수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를 통해 실제 영어과 수업에서 학생 활동 중심의 수업에 대해 알려주었다.
학생들이 영어를 왜 배워야 하는가? 어떻게 배울 것인가? 영어를 어디에 쓸 수 있는가?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을 학생의 입장에서 쉽게,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알려주었다.
또한, 교실 수업 현장에서 당면하게 되는 현장의 고민들(학습자료의 활용법, 학생들의 발음 교정 지도법, 교과서 활용법 등)에 대해서도 명쾌한 답을 제시해 주었다.
이번 컨설팅 장학을 통해 4학년 영어를 가르치는 박정희 교사는 “학급에서 생기는 여러 문제에 대한 이해와 해결법을 여러 활동을 통해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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