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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 휴가철 성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실시 등
「4대 사회악 근절」추진 대책회의 개최
튼튼한 사회안전망은, 든든한 문경경찰이 지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07일(월)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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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경찰서(서장 김청수)는 지난 4~6일간 문경시 관내 캠핑장에서 휴가철 성범죄 증가 우려에 따른 성폭력범죄 예방 및 대처요령을 안내하는 성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김청수 문경경찰서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인파가 집중되는 캠핑장 유원지 등에서 성범죄가 증가되는 경향이 있는 만큼, 성폭력범죄 예방을 위한 유인물과 호신용 호루라기를 배부하며 「안전 일번지 문경, 행복 일번지 문경」을 만들기 위한 4대 사회악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문경시민신문
또한 문경경찰서는 7일 오전 8시 40분경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서장, 과-계장, 파출소장 등이 참석해 「4대 사회악 근절」추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홍익치안활동 및 4대 사회악 근절 관련 상반기 각 기능별 추진 사항 및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청수 경찰서장은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하반기에는 노인-여성-아동-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보호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현장 중심의 내실있는 홍익치안활동 및 4대 사회악 근절 활동 등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치안활동 전개를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그리고 문경경찰서는 사회 온갖 이목이 세월호 사건 이후 유병언 일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민생치안에 구멍이 뚫린 것이 아니냐” 라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유병언 일가 수사를 병행하며 대 여성범죄, 영세업자들을 상습적으로 괴롭히는 등 서민생활의 안전망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민생침해사범을 잇따라 구속 하였다.

A씨는 유흥주점을 운영하고 다방을 운영한 전력이 있는 사람으로 지난 6월 29일 오전 11시경 백주대낮에 문경시내 도로가에서, 미성년자인 여학생 장모양(가명)을 발로 차는 등으로 폭행하여 자신의 차량에 강제로 태워 감금하고, 다방 운영을 할 당시 종업원으로 있던 안모양(가명)에게 성매매알선을 통해 부당한 수익금을 올리는 등의 혐의로 구속하였고, B씨는 문경지역 소상공인(주점, 음식점)들에게는 평소 난폭하고 과격한 성격으로 인해 두려움의 대상인 자로 지난 6월 21일 박모씨(가명)가 운영하는 주점 내에서 이미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B씨에게 주류를 제공하지 않자, 주점 내부의 집기류 등을 파손하는 등 업무방해를 하고 그것도 모자라 출동한 경찰관을 협박한 혐의로 구속하였다.

C씨는 오랜 기간동안 자신을 가족과 같이 돌봐준 오모씨(가명)가 남편과 사별하자 성적 충동을 느껴 가슴을 만지는 등 추행한 범죄로 재판받게 되자, 보복 목적으로 오모씨가 운영하는 업소 주변을 자전거를 타고 돌며 업소 앞을 지날 때 자전거 벨소리를 고의로 누르고, 오모씨에게 "죽을 줄 알아"라며 협박을 반복적으로 하는 등 보복성 협박을 한 혐의로 구속하였고, D씨는 지난 해 11월 초순경부터 최근까지 문경지역에서 무직으로 생활하며 지난 2. 3일 피해자 유모씨(가명)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19,000원의 상당의 음식을 먹고 피해자에게 온갖 욕설과 행패를 부려 식대를 편취한 D씨의 소상공인 상대 범죄행위에 대한 첩보수집, 관내 총 15개소 식당-주점에서 70만원 상당의 음식류를 편취한 사실을 확인하고 구속하였다.

이처럼 문경경찰서에서는 세월호 사건 이후 서민생활안전 등 민생치안에 구멍이 난 것을 우려하는 시각에 대해 대 여성,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 전형적인 민생침해사범에 대해서도 효율적인 경찰인력 분배를 통해 정확하고 신속히 적재-적소에 투입,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 시키고 사회안전망 확보에 큰 성과를 올렸다.

문경경찰서는 앞으로도 서민생활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대 여성범죄, 소상공인 상대 범죄 등 민생침해사범 뿐만 아니라, 사회에 만연해 있을 수 있는 서민생활의 안전과 관련된 범죄에 강력히 대응할 것이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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