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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초, 이동형 성교육 버스 체험
성교육버스를 타고 성 인권 교육을 체험해요~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04일(금)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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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신기초등학교(교장 윤희구)는 2일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의 찾아가는 이동형 체험버스에서 ‘나의 탄생일기’라는 주제로 성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동 체험버스에는 성교육을 위한 다양한 모형과 교육자료들이 갖춰져 있으며, ‘나의 탄생일기’라는 주제에 맞춰 학생들이 임신체험과 아기돌보기 체험을 해보며 부모님의 노고를 몸소 느낄 수 있는 교육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학생들은 체험버스에 갖춰진 교육용 인형을 가지고 오감을 이용한 체험을 해 봄으로써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교실이 아닌 버스 안에서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어 아주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특히 임신체험과 아기돌보기 체험에서는 “엄마가 우리를 낳고 키우시느라 정말 고생이 많으셨을 것 같아요. 부모님께 감사드려야 겠어요”라며 감격하기도 했다.

이번 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부모님의 사랑과 헌신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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