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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관광진흥공단, 권칠성 관광사업부장 퇴임식
40여 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명예로운 정년퇴임식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01일(화)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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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관광진흥공단(이사장 이홍희)은 지난달 27일 오후 3시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공단 임직원 80명과 이유승 전 주민생활지원국장 등 친우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권칠성 관광사업부장의 40여 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명예로운 정년퇴임식이 열렸다.

이날 퇴임식에는 약력 및 공적 소개, 직원들 영상편지 상영, 석별사, 퇴임사, 공로패 및 기념품 전달, 꽃다발전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홍희 이사장은 석별사에서 “40여 년이란 시간을 공직자로 근무하며 지역발전과 공단발전에 앞장서오신 업적에 대해 진정 감사와 고마움을 표하며, 앞으로 더 큰 영광과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권칠성 부장은 지난 1974년 경북 체신공무원으로 처음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지난 1979년 경북 지방직 공채로 칠곡군에서 22년간 재직하고 2001년부터 10여 년간 문경시청 건축행정분야를 거쳐 마성부면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문경관광진흥공단에서 관광사업부장으로 2년 5개월을 근무하는동안 2012년 사업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공기업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안전행정부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는 평이다.

권칠성 부장은 퇴임사에서 “그동안 공단에 몸 담았던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직원 여러분들이 더욱 노력해 고객과 시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1등 공기업으로 관광분야의 최고가 되길 바라며, 퇴임 후에도 문경시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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