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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문학9집 발간-출판기념식도 가져
문경 거주, 출신 문인 62명 132편 실려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29일(일)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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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줄 좌로부터 세번째가 이만유 문경문인협회 회장임
ⓒ 문경시민신문
문경에 거주하거나 문경에서 태어나 우리나라 문단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62명의 문인들이 132편의 문학작품으로 만난 ‘문경문학 제9집’이 나왔다.

ⓒ 문경시민신문
문경문인협회(회장 이만유)는 28일 펴낸 ‘문경문학 제9집’ 출판기념회를 이날 저녁 영강문화센터에서 가졌다.

이만유 회장은 “이 책으로 문학 징검다리를 놓아 문경의 이름을 높이고, 문경출신 문인들이 주옥같은 작품으로 새로운 문경을 창조하길 바라는 뜻을 담고 있다”며, “문학작품 하나가 수 조원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시대적 소명을 앞장서 실천하고, 문경의 수많은 문화자산을 문학작품으로 새롭게 잉태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자는 마음이 들어있다”고 발간의 의미를 설명했다.

ⓒ 문경시민신문
이번에 발간된 ‘문경문학 제9집’에는 시, 시조, 동시, 수필, 평론 등 문학 전 장르가 망라돼 있으며, 2012년 문경문협이 진행한 ‘문학아카데미’ 강좌 원고도 수록, 글쓰기 길라잡이가 되도록 했다.

문경문협은 지난 2005년 10월 ‘문경문학’(당시 김석태 문경문인협회장)을 창간하고, 10년째 문경출신 문인들을 찾아 이 책으로 만나는 일을 해왔다. 문경의 소중한 자산인 출향 문인들의 눈부신 활동을 그냥 두고 볼 수 없어 문경시의 지원으로 이 책을 엮어온 것이다.

문경문협은 38년 전인 지난 1976년에 김시종 시인이 창립해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우리나라 문협지부 중 선두에 자리해, 현재는 보기 드물게 1년에 ‘문경문학’과 ‘백화문학’이라는 두 권의 책을 내고 있다.

올해 초에 취임한 이만유 회장은 ‘문경 명품, 명소 프로젝트’를 창설, 문경찻사발을 주제로 소속 회원들이 작품을 창작하게 했으며, 하반기에는 문경오미자를 주제로 작품을 창작하게 해 문학으로 문경을 새롭게 조명하는 노력에 힘쓰고 있다. 이날 이만유 회장은 문경문학 9집이 발간되는데 고생한 황재연 시조시인에게 문경찻사발을 선물해 그 노고를 격려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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