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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농촌봉사활동 격려
동로면(면장 전광진)과 동로면개발위원회(위원장 이덕교)
농암면(면장 여상준)과 농암면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김중진) 이장
자치회(회장 이상훈) 서문경농협 농암지점(지점장 박상준)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26일(목)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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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 동로면(면장 전광진)과 동로면개발위원회(위원장 이덕교)는 25일 오미자 특구지역 동로면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면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울산대학교 학생 120여 명에게 라면과 음료수 등을 전달하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학생들은 친환경 오미자농사를 경작하는 밭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하는 등 농촌의 어려움을 직적 체험했다.

이 자리에서 전광진 면장과 이덕교 개발위원장은 "농촌에 단 한사람의 일손도 더 필요한 시기에 대부분 농사경험이 없는데에도 이렇게 와서 봉사활동을 해주니까 농민들로서는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서, "오늘의 경험을 살려서 앞으로 우리나라의 큰일꾼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 문경시민신문
또한 농암면(면장 여상준)과 농암면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김중진) 이장자치회(회장 이상훈) 서문경농협 농암지점(지점장 박상준)은 26일 농촌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리는 울산대학교 학생 80여 명을 방문해 격려했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되며, 관내에서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리는 울산대학교 학생 80여 명을 방문하여 두부, 라면, 과일, 음료수 및 격려금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도 실시했다. 

여상준 농암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촌일손 돕기에 앞장서 준 학생들에게 “고령화로 어려운 농촌에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이번 경험을 통해 농민들의 어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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