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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인사 “인사원칙 잃어” 최악의 혹평<-->문경시 "연공서열 타파하고 발탁인사"란 해명
“논공행상과 외부입김 작용 의혹” 정실인사란 비난 가운데, 시는 "임기 내 문경발전 10년 앞당기기 위해 발탁인사 했다"고 입장 차 드러내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 입력 : 2014년 06월 26일(목)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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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문경시민신문 | 6·4지방선거 이후 문경시가 단행한 38명에 대한 인사가 직렬 간 불균형은 물론, “외부인사 입김이 작용했다”는 의혹 등 대다수 공무원들의 인사 불평이 이만저만이 아닌 가운데, 27일 문경시가 "시장 임기 내 시장 10대 공약을 꼭 이뤄 문경발전을 10년 앞당기기 위해 연공서열을 타파하고 발탁인사를 했다"고 밝히는 등 이번 인사에 대한 입장의 차이를 드러냈다.
* 먼저 다수 시청 공무원들의 이번 인사에 대한 불만 사항을 보면,
“인사가 만사”라는 고 시장의 소신에 따른 이제까지 인사로, 다소의 불만은 있었지만 이번 인사만큼 불평이 쏟아지기는 그 예가 없을 정도의 혹평이 여기저기서 일고 있다.
문경시는 지난 24일 4급 서기관 3명에 대한 승진을 비롯해 5급 사무관 12명을 승진의결하는 등 모두 38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는데, 다수 시청 공무원들은 “이번 인사에서 사무관 이상 승진자의 직렬별 불균형은 물론, 논공행상격 인사와 외부인사 입김이 작용한 인사가 있었던 게 아니냐?”며 큰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25일 한 사무관이 전격 명예퇴직을 신청한 것도 이 같은 취지의 불만에 따른 행동으로 풀이된다. 7월1일자로 27일 단행한 인사에서 이 사무관을 보건소장 직무대리로 발령, 사실상의 승진인사로 불만을 달래기도 했다.
승진심의에서 1명도 없던 5급 사무관에 2명이나 승진한 복지직렬이나 환경직 등 사무관을 배출한 부서에서는 크게 환영하고 있지만, 승진이 줄어든 행정직렬 불평이 큰 실정이다. 특히 "기술직의 대명사로 꼽히던 토목직과 건축직은 토목직 서기관이 퇴직하면서 사실상 승진 대상자의 부재로 4급 자리를 농업직에 내줘 시설직이 설 자리를 잃었다"는 자책과 함께 “간호나 보건직렬 등 보건소 직원들과 시설직렬은 4급 승진대상자 조차 없는 인사시스템 문제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보이고 있다”는 분위기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고윤환 시장의 문경지역 학교 동기들로 알려진 6급 2명이 한꺼번에 승진한 것은 물론, 선거 때 지원을 아끼지 않던 외부인사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의혹 등으로 정실인사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다.
이번 인사와 관련, 다수의 공무원들은 “엉망 인사로 성실 분위기가 줄고 있다. 어찌 몇 개월간 청사에도 보이지 않던 분이 국장급에 오르고, 복지수요가 높지만 타 직렬을 배려하지 않고 2명의 사무관을 승진시키는 것 등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시장과 가까운 외부인사에게 잘 보이려 경쟁하라는 이야기인지 성실히 업무에 임하라는 것인지 판단이 안서는 최악 인사이다”며 비난했다. “고위 공무원 출신 시장으로 인사의 기본은 실천할 줄 알았는데, 큰 실망이라며 최소한의 원칙은 지켜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이러한 불만에 대해 시청의 이번 인사에 관한 입장을 보면,
문경시는 "올해 정부예산 중 30%(106조)가 복지예산이며, 정부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복지공무원 6,000명을 확충할 계획인 가운데, 그 일환으로 이번 인사에 처음 복지직 2명을 자체승진 시켰으며, 문경시 전체예산 중 복지예산이 지난 2,000년 9%(133억원)에서 올해는 18%(849억원), 복지공무원은 34명에서 61명으로 늘어났으며, 복지시설 130여 개소, 수혜대상자는 전 인구의 32%(2만4천명)로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건설을 위해 복지직 2명의 자체승진으로 복지체계개선과 찾아가는 현장복지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기초가 됐다"는 것이다.
또한 "시내경기 활성화와 도심재창조 프로젝트 시행을 위하여 문화의 거리 조성과 재래시장, 도시정비를 담당한 토목직 2명도 발탁 승진시켜, 도시과장, 점촌2동장으로 전진배치시켰으며, 중앙로 한전 지중화사업(46억원), 중앙시장 활성화사업(25억원)을 경제진흥과 등 4개부서에서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아울러 "2015세계군인체육대회를 성공리에 마칠수 있도록 본대회 유치 시 기획과 홍보, 예산을 총괄했던 이종필 사무관 외 10명을 발탁하고 조직위원회에 파견하였으며, 세계군인체육대회지원단을 담당했던 박용운 사무관을 단장으로 승진(서기관)시켜 그동안 협의가 미진했던 선수촌, 조직위 문경이전, 지방비 부담 등 문제점을 조속 해결할 수 있게 했다"는 것이다.
재선에 성공한 고윤환 문경시장은 “그동안 구상했던 사업을 원만히 추진하기 위한 맞춤형 인사를 했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봉사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를 발탁하여 10대 공약을 앞당겨 실행하겠다"고 이번 인사의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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