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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전초교, 5학년 7반 사제동행 매봉산 등반 등
선생님, 친구와 함께 하는 우리 동네 사제동행
2014 굿네이버스, 1차 학교폭력예방교육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25일(수)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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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모전초등학교(교장 홍영목)는 1년동안 평일과 주말시간을 이용해서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본교 5학년 7반은 19일 오후 4시부터 사제동행으로 매봉산 등반을 실시했다.

매봉산 등반을 통해 학생과 교사는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또한 같은 반 친구들과 가깝게 지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매봉산을 오르며 다양한 식물을 관찰해 보고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깨닫을 수 있었으며, 땀을 흘리며 친구들끼리 우정도 쌓을 수 있었다.

본교의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교사, 학생과 학생의 소통을 통해 서로를 더 알고 이해함으로써 사제의 정과 친구들의 우정을 돈독하게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5학년을 가르치는 윤장근 선생님은 “산을 오르면서 깨끗한 자연환경을 접하며 서로에 대해 더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 문경시민신문
또한 모전초등학교는 1년동안 평일과 주말시간을 이용해서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본교 4학년 1반은 20일 학생 5명과 함께 오후 3시부터 모전공원과 모전도서관에서 사제동행 활동을 하였다.

이번 사제동행은 『우리 동네 탐방』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친교활동을 통해 우정을 키우고 사제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학생들과 담임교사는 함께 모전공원에서 산책과 놀이활동을 하며 친밀감을 키웠으며, 모전도서관을 찾아가서 우리 동네의 문화시설 이용방법을 같이 알아보았다.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교실에서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도 터놓고 나눌 수 있었고, 사제 간의 정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4학년을 가르치는 권기현 선생님은 “학생들과 함께 우리 동네의 여러 시설을 찾아가서 같이 놀고 대화하는동안 서로 간의 거리를 많이 줄일 수 있었고, 학생들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 문경시민신문
그리고 모전초등학교는 23일부터 24일까지 오전 10시~12시 20분동안 5, 6학년 418명을 대상으로 굿네이버스와 함께 1차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굿네이버스 안동지부에서 온 여러 강사들이 5, 6학년 각 학급에서 학교에서 일어나기 쉬운 언어폭력, 미디어폭력, 신체적 폭력 등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를 사용한 교육을 하였다. 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기와 학교폭력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장난이라도 친구가 싫어하는 언어폭력과 신체적 폭력 등의 심각성을 일깨움으로써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런 행동이 폭력이 될 수 있음을 깨닫게 되는 수업이 되었고, 이를 통해 본교에서는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기를 기대해 본다.

본교 박혜영 보건교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고, 5학년 김진아 학생은 “친구들 간에 생기는 사소한 다툼이 학교폭력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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