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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뉴스-박 대통령, 나자르바예프 대학 방문 등
투르크메니스탄 카펫 박물관 방문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23일(월)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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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오후, 나자르바예프 대학을 방문했으며, 동 방문에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 직접 동행했다.

※ 나자르바예프 대학 연혁 및 특징

o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이름을 딴 것으로 2009년 설립, 수도 아스타나에 위치

- 공과대학, 과학기술대학, 인문사회과학대학 등 3개의 단과대학 (의과대학은 2015년에 개설 예정)
- 공공정책대학원, 경영대학원, 교육대학원 등 3개의 대학원

o 현재 런던대, 피츠버그대, 위스콘신대, 카네기 멜론대, 듀크대, 캠브리지대 등 각국 명문 대학들과 교류

- 교수진(약 320명)들의 90%가 외국인, 10% 카자흐스탄 교수도 해외대학 학위 소지, 대부분의 강의가 영어로만 진행
- 총 학생수 2,130명, MBA 과정 일부학생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국가장학생

박 대통령은 시게오가쯔 총장의 영접을 받아 나자르바예프 대학의 설립 취지 및 미래 계획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대학의 주요 시설들을 둘러보았다.

박 대통령은 "과학기술분야 연구에 힘쓰는 나자르바예프 대학의 노력을 의미 있게 평가하였으며, 이에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앞으로 동 분야에서 양국 간 지속적인 협력채널을 확보하여 양국의 우수한 인재들이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동 대학의 생명과학센터장은 현재 서울대와 나자르바예프 대학 간 난치병 치료를 위한 휴먼 게놈연구 협력이 진행 중임을 브리핑했다.

※ 나자르바예프 대학 측은 신약개발과 난치병 치료를 위해 2015-19년간 서울대와 실크로드 게놈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카자흐스탄 국민의 유전자 배열에 관한 연구를 수행 중이라고 한다.

이어, 박 대통령은 "나자르바예프 대학 내 한국문화센터 설립 추진이 진행 중임과 관련, 동 센터는 양국 간 인적·문화적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며, 더 나아가 유라시아 시대를 열어갈 양국의 미래 세대 간 가교역할을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 문경시민신문
또한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오전 투르크메니스탄에서의 마지막 일정으로 카펫박물관을 방문했다.

카펫은 투르크메니스탄의 상징이자 자부심으로, 동 박물관에는 독창적이고 역사적 가치를 지닌 카펫들이 전시·보존되어 있다.

박 대통령은 "열쇠 모양의 초소형 카펫 작품부터 기네스북 기록에 올라있는 넓이 301㎡, 무게 1톤 가량의 초대형 카펫까지 약 2,000여 장의 카펫이 전시되어 있는 박물관을 돌아보고, 마르코폴로가 투르크메니스탄의 카펫을 왜 '세상에서 가장 얇고 아름다운 카펫'이라고 극찬했었는지 공감했다"고 했다.

이어, 투르크메니스탄의 카펫이 그 명성을 오늘날까지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오래된 카펫을 수집, 보존하고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투르크메니스탄의 노력이 바탕이 되었음을 평가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카펫 박물관 방문을 통해 투르크메니스탄의 자긍심과 긍지를 느꼈으며,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가진 투르크메니스탄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했습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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