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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북초등학교(교장 우원성), 아동안전지도 만들기 실시
안전지도로 안전한 학교생활을 만들어요!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23일(월)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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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20일 산북초등학교(교장 우원성)는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아동대상 범죄예방과 위험환경 개선을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추진하는 아동안전지도 제작사업의 일환으로 안전지도를 제작하였다.

이 사업은 본교를 포함하여 문경의 5개 초등학교가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본교 5, 6학년이 참가하여 학교주변의 위험요소 및 유해환경을 조사하여 지도로 제작하였다.

안전지도를 제작하기 이전에 김종섭 사무국장(가경복지센터)의 아동성폭력 예방교육 및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사전교육이 이루어졌다.

이후 현장조사와 사진촬영을 하며 지도를 제작하였고, 5학년 정모 학생은 “직접 등하굣길을 살펴보니 생각보다 위험한 곳이 많은 것을 알았고, 내가 제작한 지도가 다른 친구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본교 학생들이 만든 안전지도는 디지털로 제작하여 각 학교에 보급되어 학교폭력예방 및 학생안전생활을 위한 길잡이가 된다고 한다.

이날 아동안전지도 제작활동은 안전교육이 무엇보다 중요시되는 요즘, 학생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안전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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