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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고,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실시
분단을 넘어 통일로 미래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22일(일)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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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창고등학교(교장 김경식)는 20일 197명의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일안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강연은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지회장 노춘택)의 도움을 받아 통일교육원 통일전문강사이자 안보전문교수인 이선미 강사를 초청하여 『분단을 넘어 통일로 미래로』라는 주제 아래 문창고 수덕관에서 실시되었다.

강연은 학생들에게 안보의식과 다가오는 통일시대에 어울리는 민주시민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를 위하여 이선미 강사는 탈북자 출신이라는 경험을 살려 북한의 어려운 현실과 북한 독재체제의 위험성을 알리며 학생들의 안보의식을 고취시켰다.

또한 이러한 상황에서 앞으로 다가올 통일을 위해 통일대비 능력을 키우고 통일의지를 지켜나가야 함을 당부하였다. 학생들에게 현재의 남북분단 상황을 이해하고 북한의 현실을 파악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과 앞으로 통일시대를 만들어 나갈 주축으로서 통일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

문창고 강중대 교감은 이번 강연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현재 분단현실을 이해하는 귀중한 시간이었으며, 이번 강연을 통하여 안보의식과 민주시민의식이 자라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통일·안보교육을 계속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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