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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 업체, 문경시 유일의 마을기업으로 탄생
문경을 대표하는 오미자 및 복분자 가공식품 만들어 주민소득 증대 기여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 입력 : 2014년 06월 20일(금)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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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문경시민신문 | 지난달 28일 문경시청 경제진흥과에는 기쁜 소식 하나가 전해졌다.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에서 선정하는 마을기업에 문경시 산양면 산동로(형천)에 위치한 ‘어울림(대표 남동군 47세)’이 13개 경북마을기업 선정업체 중 문경시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는 소식이다.
지난 2012년 설립한 ‘두레마을’이란 회사와, ‘오미자김’을 생산하는 문경미소(대표 김경란 47세)가 올 초에 합병하여 ‘어울림’이란 마을기업이 탄생돼 ‘문경미소’란 아름다운 브랜드로 오미김과 와송, 여주, 복분자를 이용한 건강음료를 생산하는 업체로 발돋움. 문경을 대표하는 오미자 및 복분자 가공식품을 만들어 주민 소득증대에 일익을 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우체국쇼핑몰에 올 6월부터 ‘문경미소’ 란 브랜드가 정상 등록되었고, ‘어울림’에서 생산하는 무공해 가공식품이 이 쇼핑몰에 곧 출시된다는 기쁜 소식이다.
지난 1월 25일 본지 "오지마을서 김생산을?" 제하로 기사화 했던 ‘오미자김’ 또한 시중에서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선정에 상당히 까다로운 마을기업으로 선정돼 기쁘기 그지없다”며 ‘어울림’ 식구들은 무척 감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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