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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전초등학교(교장 홍영목), 명사 초청 학부모 연수회 개최 등
3학년, 교통안전교육 실시
2014 응급구조 및 심폐소생술 교육
모전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홍영목), 매실 효소 담그기 체험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 입력 : 2014년 06월 20일(금)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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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문경시민신문 | | 모전초등학교(교장 홍영목)는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40분까지 본교 꿈나무관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명사 초청 학부모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감정코칭을 통한 적극적인 부모 역할』이라는 주제로 경상북도교육청학부모지원센터 이미정 선생이 강의를 해 주었으며, 본교 학부모 383명이 참석해 함께 고민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최성애, 조벽 교수의 ‘감정코칭’의 정의를 강사와 학부모가 함께 읽어가는 것으로 시작된 이번 강의는 감정코칭의 중요성과 자녀의 감정을 읽는 방법, 학부모와 자녀의 효율적인 대화방법 등 자녀와 부모와의 관계를 개선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4학년 자녀가 있는 권보영 어머니는 “지금까지의 그 어떤 강의보다도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라 시간가는 줄 몰랐고, 다음에도 이런 좋은 강의를 계획해 주기를 바란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  | | ⓒ 문경시민신문 | | 또한 모전초등학교는 19일 오전 10시부터 10시 40분까지 본교 꿈나무관에서 3학년 157명을 대상으로 즐겁고 안전한 생활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도로공사 상주지사 이지홍 강사는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활용하여 건널목횡단 방법, 차량 내 안전탑승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등하굣길뿐 만 아니라, 평소 가정에서 배운 것을 실천함으로써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배운 것을 실천하고 습관화하여 안전한 학교생활을 하기를 기대해 본다.
3학년을 가르치는 이재영 교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 학생들이 교통안전에 대해 잘 알아보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  | | ⓒ 문경시민신문 | | 그리고 모전초등학교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본교 꿈나무관에서 5, 6학년 44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응급구조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경북대학교 김태현 강사는 프리젠테이션을 활용하여 응급구조 및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적 교육을 하였고, 학생들과 함께 모형을 통한 직접 심폐소생술을 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많이 발생하는 심장마비 등 응급상황에 대한 구조방법을 익혀 생명을 살리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도 다시 한 번 알게 되었다.
6학년을 가르치는 이진영 교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참가소감을 전했다.
|  | | ⓒ 문경시민신문 | | 또한 모전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홍영목)은 19일 원아 64명이 전통음료 담그기를 통해 일상생활 속의 과학원리를 배우는 체험을 하였다.
이번 체험활동은 요리활동의 일환으로 “발효란 무엇일까요?”, “익으면 색과 맛이 달라져요”라는 주제로 전통음료의 하나인『매실 효소 담그기』체험을 하였다.
유아들은 매실을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시큼새큼한 매실을 입안에 넣어 깨물어 보고 얼굴을 찡그리기도 하며 즐거운 과학요리활동을 하였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개인용 밀폐용기에 저울로 단 매실을 담고 설탕과 매실을 1:1 비율로 넣어 뚜껑을 덮은 후 이름을 예쁘게 붙이고 “매실아! 잘 익어라” 기원하며 호기심과 기대감에 찬 얼굴로 3개월 뒤에 맛 볼 수 있는 매실액에 해맑은 미소를 지었다.
과학요리활동을 통하여 유아들은 저울에 무게를 재는 과정에서 저울이 하는 일을 알고 무게의 변화를 관찰할 수 있었고, 서서히 설탕이 녹아가고 설탕물의 색깔이 바뀌어 가는 발효과정을 직접 눈으로 지켜보며 과학적 경험과 지식을 자연스럽게 형성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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