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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서(서장 김청수),『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전개 등
화물자동차 불법행위 합동단속 실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19일(목)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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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경찰서(서장 김청수)는 19일 오전 8시 점촌동 소재 점촌중앙초등학교에서 문경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익정신 함양 및 어린이 통학로 확보를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대상으로 <멈추고, 살피고, 안전하게 건너기>와 먼저 인사하며 남을 배려하는 홍익정신을 통해 어린이의 정서함양을 지도하고, 학습용 노트 등 홍보물품을 등굣길 어린이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또한 학부모 및 운전자 대상으로 대형교통사고 예방과 공익신고(범법차량 신고) 활성화를 위해 홍보전단지를 배부하였다.

문경경찰서 경비교통과장은 ‘관내 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 및 어린이보호구역 법규위반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 및 계도-단속을 병행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언급하였다.

ⓒ 문경시민신문
또한 문경경찰서는 19일 오후 화물차 과적운행으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적재초과-불법구조변경 등 화물자동차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국도 59호선 산북면 일원에서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을 실시하였다.

문경경찰서, 문경시, 영주국도유지관리사무소가 합동으로 실시한 이날 단속에서 화물차의 적재초과, 적재물추락방지조치 위반, 불법구조변경 등 단속활동을 펼쳤고, 화물자동차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운행을 당부하였다.

앞으로 문경경찰서에서는 대형 교통사고 및 화물자동차의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화물자동차의 통행량이 많은 국도 위주로 영주국도유지관리사무소, 문경시 등 유관기관 주 1회 합동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김청수 문경경찰서장은 “화물자동차의 불법행위(과적), 적재불량은 대형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는 만큼, 지속적인 홍보-단속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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