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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파출소 양주일 경위, 윤준영 경사, 농약(제초제)음독 자살기도자 생명 구조
신속한 상황판단으로 시정된 출입구 강제 개방조치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19일(목)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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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경찰서(서장 김청수) 남부파출소에 근무하는 양주일 경위, 윤준영 경사는 가정문제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평소 앓고 있던 우울증 증세가 깊어져 농약(제초제)을 음독한 자살 기도자를 신속한 상황판단과 적극적인 조치를 통해 소중한 목숨을 구했다.

윤준영 경사 등은 16일 오후 9시 30분경 엄마가 농약을 먹는다고 가게문을 잠궈 놓았다는 딸 장모씨(20세)의 다급한 112신고를 받고,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였다. 현장에 도착하여 보니 가게 안에 불이 켜진 채 문이 잠겨 있고 아무런 응답이 없는 등 위급한 상황임을 직감하고, 순찰차 비치용 망치로 주방 출입문을 강제로 개방한 후 수색을 실시하여 안쪽 내실에 쓰러져 신음 중인 안모씨(여, 44세)를 발견하였다.

발견 당시 안모씨는 제초제 2종을 소주에 탄 후 맥주컵에 따라 1/2정도 음독하였으나 의식은 조금 있는 상태로 확인, 곧 이어 도착한 119구급대가 응급조치 후 신속히 문경제일병원 응급실로 후송 치료케 하여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김청수 문경경찰서장은 “이번 사례처럼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세심하고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펼쳐 ‘진정한 홍익경찰’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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