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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감천중-고 대학전공 진로체험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18일(수)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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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에서는 17일~18일 이틀에 걸쳐 감천중-고 지도교사 및 학생 80여 명이 대학을 방문해 교내 호텔조리과실습실에서 건강한 피자만들기 진로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학 오리엔테이션 이후 간호학과 시뮬레이션센터를 관람하고, 동양요리 실습실로 자리를 옮겨 건강한 피자만들기 체험학습으로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산학협력처장(처장 길민욱)은 “우리 대학에 지역 학생들이 방문해주셔서 고맙게 생각한다. 진로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모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소중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학생들은 “한식과 양식을 합친 퓨전요리라 흥미로운 시간이였다. 부모님도 부담없이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아 꼭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들었고, 인근지역 대학을 견학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문경대학교 산학협력처는 경상북도교육청 및 문경교육지원청과의 지속적인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전공체험활동 및 진로교육, 생애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여 2013년 교육기부인증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24개 중-고교에서 총 1,000여 명의 학생들이 대학을 방문했다.

2014년에도 교육기부인증대학으로 인근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과 목표설정,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해 호텔조리과 뿐만 아니라, 대학 내 학과와 인적 및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전공진로체험학습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지역 중-고교와 연계하여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할 계획으로 현재도 진로체험 문의가 쇄도 중에 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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