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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초,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등
통계교육원체험 공동교육과정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17일(화)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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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신기초등학교(교장 윤희구)는 지난 12일 오후 3시부터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교내외에서 안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요즘, 학생들을 안전하게 지도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부터 안전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실시하게 되었다.

문경소방서 소방관의 도움을 받아 먼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한 후 인체모형을 사용하여 심폐소생술 실습을 해보았다. 심폐소생술에 대해 이론으로만 알고 있다가 실습을 해 봄으로써 구체적인 방법을 익히고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었고,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뜻 깊은 교육이었다.

ⓒ 문경시민신문
이에 앞서 신기초등학교는 지난 11일,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대전에 위치한 통계교육원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날 본교 5, 6학년 학생 22명은 점촌북초, 호계초 친구들과 어울려 통계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통계교육원에 도착한 학생들은 아이스브레이킹 및 팀빌딩을 통해 서로에 대해 마음을 열고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각각 팀 경쟁을 통해 협동심을 키웠다. 이후 이어진 통계골든벨에서는 통계에 대한 다양한 기초지식과 재미있는 사실을 배우며 문제도 맞춰보았다. 오후에는 학생들이 직접 신문기사를 활용하여 통계자료를 효과적인 시각디자인으로 전달하는 인포그래픽을 만들어보는 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총 9팀으로 나누어 컴퓨터를 이용하여 다양한 인포그래픽을 만들고, 이를 다른 학생들의 앞에서 설명하였다.

체험학습을 다녀온 전진성 학생은 “통계가 우리 일상에서 얼마나 중요한 것이고 많이 쓰이는 것인지 알았다”며,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통계에 더 많이 알아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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