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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고,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법(심폐소생술) 교육
심폐소생술 전문 강사, 을지대학교 의료원 서울병원 응급의학과 양희범 교수가 학교로 직접 방문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13일(금)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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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교육지원청 주관으로 문창고등학교(교장 김경식)는 "13일 오후 교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교육과 바로 알리기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 전문 강사(을지대학교 의료원 서울병원 응급의학과 양희범 교수)가 학교로 직접 방문해 응급처치에 대한 기본이론 및 심폐소생술(CPR)과 하임리히법(기도폐쇄 응급처치법) 등 필수적인 응급처치법을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교육으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하여, 학교에서 학생들과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교직원들의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켰다.

교육을 받은 문창고등학교 강중대 교감선생님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으며, 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양희범 교수는 "심폐소생술은 학교안전의 최일선에 있는 교직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응급조치이다"고 말하며, "관내 모든 교직원들이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도록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해가겠다"고 전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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