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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고등학교 인터랙트,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산양면 양파재배 농가를 찾아 구슬땀 흘려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12일(목)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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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창고등학교(교장 김경식)는 지난 8일 지역사랑 나눔봉사 운동의 일환으로 산양면(면장 채호식) 현리 양파재배 농가를 찾아 양파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는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문창고등학교 인터랙트 회원을 비롯하여 산양면 직원, 점촌로타리클럽, 문경대학교 로타랙트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어려운 농민들에게 힘을 보태었다.

도움을 받은 농민들은 “양파수확을 해야 할 시기에 일손이 부족해서 애를 태우고 있었는데, 산양면 직원들과 문창고등학교 인터랙트 학생들의 도움 덕분에 걱정을 덜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날 일손돕기 활동에 참여한 문창고등학교 이형석 학생은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문경대학교 형, 누나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시간이 무척 보람있었으며, 평소 농사일을 해보지 않아서 힘은 들었지만,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으시는 농촌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굉장히 뿌듯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문창고등학교는 각종 봉사동아리를 조직하여 영순아동복지센터 멘토활동 및 문경제일병원, 꽃씨 보금자리, 신망애육원 등을 방문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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