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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남초교, 걸스카웃 신입회원 선서식 거행 등
호서남 컵스카우트 리본 선서식 거행
국악동아리 해금부를 조직하였어요.
7560+ 운동 선도학교 지정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 입력 : 2014년 06월 12일(목)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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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문경시민신문 | |
호서남초등학교(교장 장병철) 걸스카웃 진달래 551대 대원 50명은 11일 문경시민문화회회관에서 열린 제13회 문경지구 걸스카웃 선서식에 참여하였다.
걸스카웃 선서식은 2014학년도 신입대원을 환영하고 기존대원들의 활동력을 배가시키기 위해 마련하였다. 또한 걸스카웃 활동의 기본인 선서식을 통해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데 있다.
본교는 걸스카웃 대원 61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3학년을 대상으로 신입대원을 모집하고 걸스카웃 정신을 가르치고 있다. 올해 신입대원은 30명이 신청하여 이번 선서식에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
선서식은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걸스카웃 환영인사와 덕목낭독, 우수대원 표창, 규율낭독, 신입대원 환영행사로 진행되었다. 내빈과 학부모들은 신입대원들에게 뱃지를 달아주고 축하해 주었다.
2부에서는 2015군인올림픽 치어리딩 대회를 실시하여 각 학교별 경연장을 마련하였다. 본교는 6학년 채지현 외 5명이 참가하여 우수상과 상금을 받았다.
본교 걸스카웃 대원 61명은 매주 학교폭력 캠페인 활동, 잔반 줄이기 캠페인 등에 참가하고 있으며 극기와 도전,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훈육활동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 | | | ⓒ 문경시민신문 |
또한 호서남초등학교의 컵스카우트가 2014학년도 신입대원을 환영하고 기존대원들의 활동력을 배가시키기 위해 청소년단체 활동의 기본인 선서식을 거행하였다. 오후시간을 이용해 선서식을 거행하여 낮시간과 잘 어울리는 리본선서식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빨, 주, 노, 초, 파 ,남, 보 무지개를 연상하는 리본을 준비하여 대기와 교기에 연결시키고 단위대의 기본인 보와 접목시켜 리본색이 주는 의미를 대원들이 되새기도록 하는 컵스카우트 전통적인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3월부터 대원을 모집한 결과, 대거 신입대원이 지망을 해 총 대원수가 103명이라는 거대한 단을 이루는 대원을 확보하고 의욕적인 활동을 다짐하는 선서식을 11일 오후 3시 돈달관(체육관)에서 거행하게 되었는데, 많은 학부모님이 참석하여 신입대원에게 직접 항건, 모자를 씌워 주며 축하를 해주었다.
장병철 훈육단체대표께서 격려사를 통해 “컵스카우트 대원은 매일 착한 일을 실천하며 부모님을 공경하고 타인을 위해 봉사하는 진정한 대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시며, 대원들에게 용기와 도전정신을 강조하였다. 함께 참석한 학부모들도 아낌없이 박수로 대원들의 앞날을 축복하여 주었다.
|  | | | ⓒ 문경시민신문 | |
그리고 호서남초등학교는 꿈과 끼를 키우는 동아리활동을 통해 재능을 계발하고 바른 인성함양을 위해 국악상설부(해금부)를 조직하고 운영하고 있다.
기존의 국악동아리 <난감하네> 팀에 전문성을 더할 해금부를 조직하여 국악을 전공한 오은혜 선생님을 모시고 매주 1회 80분 수업을 한다. 해금부는 4~5학년 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달 31일부터 첫 수업을 시작하였다.
본교의 국악활성화를 위한 취지에 공감한 국악동호회 풍류회에서는 대아쟁 1대와 해금 1대를 기증하였고, 악기구입처인 난계국악기 제작촌에서도 아이들의 해금공부를 위해 2대의 해금을 기증하였다. 학교에서도 학생들이 동아리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악기를 학생들 수만큼 준비하고 있다.
장병철 교장은 “꿈과 끼를 키우는 <好好好 호서남 edutopia>를 위해 각종 동아리활동 지원을 할 것이다. 특히 우리 국악 활성화 노력이 꽃 피워져 문경에 우리 음악이 항상 울려 퍼지길 기대한다”며 각종 동아리활동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  | | | ⓒ 문경시민신문 | |
특히 호서남초등학교는 지난 4월 7560+ 운동 선도학교 사업에 응모하여 당선되어 교육부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하게 되었다.
7560+ 운동은 학생들이 일주일(7)에 5일, 하루에 60분 이상 누적해서 체육활동을 하자는 것으로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체력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권장량을 말한다.
7560+ 운동 운영프로그램으로는 아침건강달리기(등교), 줄넘기(중간체육시간), 피구(점심시간), 야간 뉴스포츠부 운영, 가족공감 1160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야간 뉴스포츠부는 월요일, 화요일에 저학년부를 학부모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가족공감 1160운동은 한 달에 한 번씩 가족과 함께 등산, 줄넘기, 자전거타기, 배드민턴, 스포츠 관람 등 다양한 종목을 선택하여 가족의 화목을 다지도록 유도하고 있다.
장병철 교장은 “이번 기회를 학생들이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 평생체육의 기반을 조성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교사, 학생, 학부모가 일심 동체가 되어 성공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보자. 그리고 학교에서는 이번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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